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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이준석이 2030 대표? 과대포장…백의종군 해야”
김경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보특보단장은 4일 “개인적 의견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백의종군하는 것이 맞다”며 대표직 사퇴를 압박했다. 김 특보단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대표는 최근 일련의 언동, 행동으로 당원뿐만 아니라 정권교체를 바라는...
2022.01.04 10:27
‘野단일화’ 압력 커지는데…安측 “기득권 갑질” 尹측 “지지율에 흥분”
대선을 약 6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면서 ‘야권 단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단일화를 전제로 한 안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양자대결 조사에서 안 후보가 더 높은 지지를 얻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발표된 글...
2022.01.04 10:23
여야, 3월 대선서 재외국민 투표소 늘린다
여야가 오는 3월 대선에서 재외국민 투표소를 늘리는 데 전격 합의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투표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거주·체류 중인 한국인들의 투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다만 재외국민의 투표권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우편투표’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에서 배제됐다. ...
2022.01.04 10:15
윤핵관 다 날리나, 이준석 들어오나…尹 선대위 쇄신 ‘관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사실상 해체 수준의 전면 개편에 돌입하면서 이준석 당대표와 이른바 ‘윤핵관(윤석열측 핵심관계자)’의 거취가 쇄신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현재의 비대한 선대위를 실무형(슬림형) 체제로 바꾼다는 구상이다.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통해 당내 갈등의 ...
2022.01.04 10:07
사실상 ‘김종인 비대위’…尹선대위, 몸집 확 줄이고 金직할 강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선거대책위원회 쇄신 작업에 돌입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통제하에 지금의 ‘코끼리 선대위’는 ‘초슬림 선대위’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당장 당 안에선 선대위 핵심 축인 후보 비서실과 6본부를 해체·조정하고 20곳 넘는 소위원회 중 절반 이상을 없애...
2022.01.04 10:03
김종인 "윤석열, 오늘 거의 결정할 것…이준석 역할? 아직 모르겠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윤석열 대선 후보가 이날 중 선대위 개편안을 놓고 결단을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경희궁의아침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중 아마 윤 후보가 선대위 개편에 대해 거의 다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선대위가 총괄상황본부 일...
2022.01.04 09:58
“방심하면 끝” 李선대위…몸낮추고 ‘집안단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율을 역전한 ‘골든크로스’가 현실화한 가운데, 민주당은 표정관리를 하며 한껏 자세를 낮추고 있다. 내부에서 자칫 ‘오만함’으로 비쳐지는 언행이 나올 경우, 좋은 흐름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모...
2022.01.04 09:48
“서울시의회 시장 발언 중지·퇴장 명령 조례는 의회 독재”…시민단체, 인권위에 진정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시장 발언 중지·퇴장 명령’ 조례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의회 독재”라며 조례 폐지 요구가 담긴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 서울바로세우기시민연대(서바연)는 4일 ‘시장 발언 중지·퇴장 명령’의 시의회 기본...
2022.01.04 09:44
이재명측 “대장동만 토론? 尹후보가 공식 제안해야 검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측은 4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장동 의혹'에 국한해 이 후보와의 토론 제안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그게 윤 후보의 본뜻이라면, 공식적인 자리에서 책임 있는 분이 공식 제안을 해야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 선대위 권혁기 대변인은...
2022.01.04 09:26
여수해양경찰 제복 가방으로 환생
여수해양경찰서는 새로운 정복 지급에 따라 폐기될 구식 해양경찰 정복(제복)을 수거해 재활용, 새로운 제품 형태의 가방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4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정복 개선에 따라 폐기되는 기존 해양경찰 정복을 수거, 친환경과 해양경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제품(에코백, 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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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재건축하다 날샌다 비판에 결국…특단의 카드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시가 일반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 중인 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손질했다. 신통기획 자문사업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손질하며 도시정비사업의 효과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제안 등 계획이 있는 재건축 사업장이 사업 진행 중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개선했다. 2021년 도입된 서울시 대표 사업인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직접 계획안을 제안하고 향후 사업시행계획까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