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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용민 "檢 남아있는 尹 측근들 여전히 정치…완전 퇴출시켜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검찰에 남아 있는 윤석열 후보의 측근들을 완전히 퇴출시켜야 검찰이 바로 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검찰에 남아 있는 윤 후보의 측근들은 여전히 정치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서 다른 글에서는 "대장동 관련...
2022.02.03 10:59
이준석 “안철수 지지율, 급반등 할 상황 없을 것…단일화 효과에 의구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10% 이상이 나올 경우 단일화를 고민할 수 있냐는 질문에 “안 후보의 지지율이 갑자기 급반등할 상황이 올 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프로야구도 한 시즌을 치르...
2022.02.03 10:58
권영세 “공무원을 몸종 부리듯 갑질…‘김혜경 방지법’ 만들어야 한다”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무원 및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문진표 대리작성부터 대리처방, 음식 배달, 속옷 정리, 아들 심부름 등 공무원에게 몸종 부리듯 갑질을 했다니 ‘김혜경 방지법’이라도 나와야 할 것 같다”고...
2022.02.03 10:56
국민의힘, ‘황제의전’ 의혹 이재명·김혜경 부부 고발
국민의힘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과잉 의전 의혹에 대해 이 후보 부부를 대검찰청에 고발한다.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이날 오후 2시 대검에 이 후보와 부인 김 씨, 경기도 총무과 소속 5급 사무관이었던 배모 씨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 의료법위반 등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다...
2022.02.03 10:55
권영세 "이재명, 자기는 '커닝' 괜찮고 남은 안 되나…항상 이중 기준"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의 양자 토론을 놓고 "사실상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했다. 권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선대본부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후 "토론 자체는 뻔한 것이어서 별로 관심은 없었고, (참고)자...
2022.02.03 10:48
李, 김혜경 의혹에 “‘직원의 일’ 살피지 못했다” 직접 사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일 부인 김혜경 씨의 ‘의전 논란’과 관련해 “지사로서 직원의 부당행위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지 못했다”라며 직접 사과했다. 전날 김 씨에 이어 이 후보까지 직접 나서 사과 입장을 발표한 것은 30여일 남짓 남은 대선 국면에서 빠른 사과를 통해 논란을 정면돌파...
2022.02.03 10:47
北 화성-12형 발사, 모라토리엄 파기인가? 아직 유지인가?
북한이 지난달 30일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놓고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모라토리엄(유예) 파기인지, 아니면 아직 유지인지 해석이 분분하다. 북한이 이미 모라토리엄 철회를 시사한 상황에서 2017년 11월 ICBM ‘화성-15형’ 발사 이후 최대 무력시위인 화성...
2022.02.03 10:32
송영길, ‘김혜경 법카 유용’ 논란에 “김건희 수사부터 제대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이 후보의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도청 공무원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키고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수사부터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
2022.02.03 10:31
安, ‘오늘도 가족과’…李·尹 ‘부인 논란’과 차별화 반등 모색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딸 안설희 박사 등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온 가족이 본격적인 현장 유세에 나서며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지율 정체가 지속되자 반등 돌파구를 찾기 위해 여야 후보와 대비되는 최대 강점인 ‘가족 메리트’를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일 김 교...
2022.02.03 10:30
[속보] 이재명 "심려끼쳐 죄송…감사기관서 문제 드러나면 책임지겠다"
이재명 "심려끼쳐 죄송…감사기관서 문제 드러나면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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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에서 잠정 탈퇴한 최민환이 38억원에 주택을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해당 주택은 최민환이 약 10년 전에 12억원대에 매입한 곳으로, 단순 계산하면 시세차익이 20억여원인 셈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율현동 모처에 있는 한 단독주택은 지난 8월 중순 38억원에 거래됐다. 해당 거래는 현재까지 계약 해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이 주택은 최민환이 2015년 당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