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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월북 탈북민 軍감시장비 포착…귀순 전 농장 근무”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월북 탈북민이 군 감시장비에 포착돼 정밀분석 중”이라면서 월북 경로에 대해서는 “강화도 월미곳 정자 인근 배수로”를 지목했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월북 탈북민 김씨에 대해 “1996년생으로 귀순 전 개성시...
2020.07.28 11:28
“끼워 맞추기식 조사”…與, 감사원장 흔들기에 월성 원전 ‘난맥상’
28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이르면 내달초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정치권 일각에선 ‘경제성 없음’을 이유로 한 한수원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해 감사원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
2020.07.28 11:27
월북 탈북민, 군 감시장비에 포착…합참 “정밀분석 중”
한국 정착 3년만에 다시 북한으로 넘어간 탈북민 김모(24)씨의 ‘월북 루트’가 군 감시장비에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군은 (인천 강화읍 월미곳에 있는) 연미정 인근 배수로를 통해서 월북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미정은 인...
2020.07.28 11:25
태영호 “‘한국형 레몬법’, 자동차 팔 때 강제조항” 법안 발의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그간 강제성이 없어 유명무실하다고 평가받은 이른바 '한국형 레몬법'(자동차 교환환불제도)에 강제조항을 추가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조사에게 한국형 레몬법 도입을 강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한국형 레몬법은 고객에게 인도된 지 1년 이내,...
2020.07.28 11:25
통합+국민+정의, 與 당헌 법제화 추진…“서울·부산시장 무공천해야”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의원들이 공직선거 당선인,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이 중대과실이나 부정부패를 이유로 낙마했을 경우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에서 원인제공 정당은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규정은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에 명시된 내용이다. 사실상 민주당의 서울...
2020.07.28 11:11
월북 탈북민, 군 감시장비에 찍혔다
[헤럴드경제=뉴스24팀] 한국 정착 3년만에 다시 북한으로 넘어간 탈북민 김모(24) 씨의 '월북 루트'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8일 "군은 (인천 강화읍 월미곳에 있는) 연미정 인근 배수로를 통해서 월북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7.28 11:07
(상보)與野 '박지원 채택' 놓고 갈등…통합 “文대통령이 임명 유보해야”
여야가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놓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여야는 당초 28일 오전 결론을 내려고 했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진위 여부도 알 수 없는 문서로 채택...
2020.07.28 11:04
[속보] 與野, ‘박지원 채택 여부’ 오전 합의 불발…오후에 재논의
[속보] 與野, ‘박지원 채택 여부’ 오전 합의 불발…오후에 재논의 yul@heraldcorp.com
2020.07.28 10:46
이장섭 "10년간 월성원전 인근서 지진 226회 발생"
지난 10년간 월성 원자력발전소 30㎞ 이내에서 200회가 넘는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월성 원자력발전소 30㎞ 이내에서 발생한 지진이 총 226회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2016년 이후 발생한 지진은 209건으로 집계됐...
2020.07.28 10:38
'격전지'된 법사위…與野 갈등에 요원한 민생 법안 논의
여야 뿐 아니라 장관까지 가세한 법제사법위원회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민생 법안들도 처리가 미뤄지고 있다. 전날 여야 법사위 의원 17명이 모두 참여한 첫 전체회의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소설을 쓰시네”라는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이같은 발언 후 여야 의원 간 고성이 오가고 갈등을 빚어 회의가 파행...
2020.07.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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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