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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대통령 지지율 38%…이유는 ‘코로나 대처’ 1년째 1위 [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38%로 한주만에 소폭반등했다고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29일 발표했다. 다만 문 대통령 긍정률은 4주 연속 40%를 밑돌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8%가 ‘잘하고 있다’...
2021.01.29 10:48
20만명 넘은 “공매도 금지” 청원…청와대 뭐라 답할까
공매도 제도를 영구금지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관계 부처의 장이나 청와대의 경제수석 혹은 관계자는 한 달 내 정부의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당장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한 해외투자자들은 공매도 재개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청와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2021.01.29 10:43
이낙연 “부산시민 희망고문 않는다…’가덕도 특별법’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을 찾아 가덕도특별법의 2월 임시국회 통과를 거듭 강조했다. “부산시민에게 더 이상 희망고문을 드리지 않겠다”고 한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지도부가 반대해도 우리는 갈 길을 가겠다. 제1야당도 특별법 처리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29일 오전 ...
2021.01.29 10:38
“원자력발전 현 수준 유지해야” 36%…“축소” 29%, “확대” 25% [한국갤럽]
우리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원자력발전을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한다는 뜻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국내 원자력발전 방향에 대해 물은 결과 36%가 ‘현재 수준 유지’라고 답했다. ‘원전을 축소해야한다’는 의견은 29%, ‘확대해야 한다...
2021.01.29 10:36
정 총리 “백신접종 ‘공정성’·‘투명성’ 원칙…올 가을 일상복귀 가능”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국내에서 이뤄질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공정성’과 ‘투명성’ 원칙아래 진행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정부는 크게 (공정성과 투명...
2021.01.29 10:28
與 "공수처법 합헌에 반발한 국민의힘, 대한민국 헌법 모독한 것"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의 공수처법 합헌 결정에 즉각 반발한 것은 대한민국 헌법을 모독한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이러려면 헌재가 무슨 소용이 있나', '오늘은 합헌이나 역사에서는 위헌', '헌재의 결정은...
2021.01.29 10:23
설훈 “법관 탄핵 당론 안해도 통과…영국은 매년 20~30명씩 파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사법 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판사에 대한 탄핵안 추진을 허용키로 한 가운데 당내 중진 설훈 의원은 “당론으로 안 해도 충분히 탄핵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설 의원은 29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서 “법관 탄핵은 반드시 거쳐야...
2021.01.29 10:19
韓美, 전작권 전환 시점 못박기 온도차…美 ‘특정 시점’ 부정적
한국과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조건에 기초한 전환이라는 큰 틀에서는 공감하고 있지만 시기를 둘러싸고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사실상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 시기를 못 박기 바라는 눈치지만 미국은 특정 시점을 명시하는 데 부정적인 기류다. 새로 출범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2021.01.29 10:18
與 ‘역대급’ 재난지원금 푼다…선거후엔 ‘영업이익 손실보상’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전국민 및 피해업종을 동시지원하는 4차 재난지원금부터 먼저 지급하고, 업종별 손실보상은 제정법 형식으로 제도를 마련해 시차를 두고 시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은 보편·선별지급을 병행해 ‘역대급’ 규모인 20조원 규모로 편성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2021.01.29 10:08
“내 뿌리를 흔들어” 뒤끝작렬 이재명, 조세연 또 쳤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끊이지 않는 논란이 지역화폐 효용론을 놓고 또다시 조세연을 일갈했다. 지역화폐는 이재명 지사에겐 성남시장 재직시부터 선보인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자신의 뿌리정책이다. 내달 1일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키로 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역화...
2021.01.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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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