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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경원, 정의당 무공천에 “민주당 부끄럽지도 않느냐”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정의당이 전임 당 대표의 성추행 사건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을 결정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의당의 쉽지 않은 결단 앞에 부끄럽지도 않느냐”고 물었다. 나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당이 4월 재·보...
2021.02.04 08:38
김태년 "'부동산 안정화 종합판' 대규모 주택공급 방안 확정…투기는 철저 차단"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 종합판'으로 대규모 주택공급 방안을 확정한다"며 "국민들께 예고한대로 문재인 정부 최대 주택공급 방안 마련을 위해 당정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주택 ...
2021.02.04 08:27
바이든 취임 14일만에 한미정상통화…북미 대화 논의될까?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8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를 한다고 청와대가 4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후 14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축하와 함께 한미동맹과 대북정책 등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지난해 말부터 한반도평화프로세스 ...
2021.02.04 07:45
[속보]오늘 오전 8시 文대통령-바이든 정상통화
[속보]오늘 오전 8시 文대통령-바이든 정상통화
2021.02.04 07:12
‘당대표 성추행 파문’ 정의당, 4월 재보선 후보 무공천
[헤럴드경제] 정의당이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4월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정의당은 3일 저녁 최고 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를 소집, 4·7 재·보궐선거의 ‘무공천’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ldquo...
2021.02.03 20:56
정의당, 4월 재보궐 선거에 후보 안 낸다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논란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정의당이 오는 4월로 예정된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반대 여론에 한차례 결정을 연기했던 정의당은 전임 시장의 성추문으로 열린 재보궐 선거에 성추행 논란을 빚은 정의당이 후보를 내는 게 맞느냐는 당내 여론이 힘...
2021.02.03 20:41
[속보]정의당, 4월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무공천 결정
osyoo@heraldcorp.com
2021.02.03 20:29
[속보] 정의당, 4월 재보선 '무공천' 최종 결정
[헤럴드경제=뉴스24팀] 정의당, 4월 재보선 '무공천' 최종 결정 onlinenews@heraldcorp.com
2021.02.03 20:18
정의용 “초등학교 배정 위해 자녀 위장전입” 시인
[헤럴드경제]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약 40년 전 자녀의 초등학교 배정을 위해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자료에서 “1982년 해외 파견 후 귀국 당시 각각 9살, 8살이던 자녀들이 친구 없는 초등학교에 입학해 적응하기 어려워할 것을 염려해 주소...
2021.02.03 19:10
“품어야” vs “동의 못해”…‘남매모드’ 박영선·우상호, 금태섭 포용 두고 충돌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박영선·우상호 두 예비후보가 3일 야권주자로 나선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에 대한 포용 여부를 두고 충돌했다. 박 후보가 전날 라디오에서 “(금 전 의원이) 당에서 공격도 많이 받았지만 그런 것을 보듬고 가는 품이 넓은 민주당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굉...
2021.02.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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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