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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원자력 안전 논의 당정회동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해 국내 원전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한나라당과 교육과학기술부와의 당정협의회에 앞서 이주호(오른쪽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심재철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
2011.03.25 11:29
정부 “北주민 송환·백두산 협의 예정대로”
탈북경위·경로 등 조사일부 해빙무드 찬물 우려속화산 전문가 인선작업 박차천안함 폭침 1주기를 앞두고 집단으로 ‘기획 탈북’한 북한주민 9명이 24일 서해 공해상을 통해 입국하면서 이 문제가 남북이 합의한 북한 주민 27명 송환 및 백두산 화산 협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24일 오후 남자 4명, 여자 5명으로...
2011.03.25 11:29
“스파이 아닌 기강해이 사건” 최종 결론
총17종 19건자료 유출확인추문 관련자 10여명 징계보안강화·공관제도 등 개선중국 상하이 영사관 소속 일부 외교관들과 중국 여성 덩신밍 씨의 부적절한 관계로 논란을 일으킨 ‘상하이 스캔들’은 치정에 의한 공직기강 해이 사건으로 결론났다.국무총리실은 2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상하이 총영사관에 대한 조사결과...
2011.03.25 11:27
상하이스캔들, “부적절관계 있었지만 스파이는 아니다”
지난 13일부터 상하이 현지에서 우리 측 영사들과 중국 여인 덩모 씨 사이의 ‘상하이 스캔들’을 조사해온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이 이번 사건에 대해 스파이 사건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김석민 총리실 사무차장은 25일 오전 브리핑에서 “해외 공관 근무자들의 잘못된 복무 자세로 인한 자료 유출, 비자 발급 문...
2011.03.25 11:22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정몽준 현대重 주가상승 2조2천억 급증
롯데家 사위 윤상현 5위조전혁 세비 압류로 급감국내 최고 재력가 중 한 명으로 국회의원 중 독보적인 재산액을 자랑하는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난해 재산이 2조원 이상 증가했다.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정 전 대표의 재산은 3조6709억원이다...
2011.03.25 11:11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의원 30%가 20억대 부동산 부자…한나라 역시 부자당
김세연 202억원 땅 소유1억이상 번 주식고수도 12명한나라 평균 36억2942원민주 19억·자유선진 20억원고지거부도 112명으로 늘어25일 국회 공직자윤리위가 발표한 2010년 여야 의원 292명의 재산현황을 보면, 의원들은 부동산에서 돈을 벌고 주식투자에서도 재미를 봤다. 특히 서민경제 어려움 속에서도 219명(75%)의 재산...
2011.03.25 11:11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정세균 빼고 재테크 ‘달인’
박근혜 주택 20억육박 눈길안상수 대표 1년새 4억 증가대선 예비주자와 여야 지도부 중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을 빼고는 모두 재산을 불렸다.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예비주자는 정몽준 의원으로, 2조2207억원 증가한 3조6709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대선에 첫 도전했던 2002년에 비해 21배 늘었다.이재오 특임장관이 주...
2011.03.25 11:11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주식·부동산서 ‘재미’…그들의 재테크엔 실패란 없다?
전혜경 국립식량과학원장재산증가액 42억으로 1위공직자 68%가 재산 증가1년만에 10%P 늘어지난해 행정부 고위 공직자 약 70%의 재산이 늘어난 데는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 상승과 주식 시장 호황의 힘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재산이 크게 감소한 경우는 대부분 부모 등 직계 존ㆍ비속의 재산을 신고에서 제...
2011.03.25 10:57
<고위공직자 재산공개>김태효 비서관 55억 참모 중 최고…백용호 정책실장 5억 최대 증가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진 53명의 재산이 부동산 가격 상승에 힘입어 지난 1년 새 각각 4억원과 2억원 가까이 늘었다.25일 공개된 공직자 보유재산 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해 신고액보다 4억940만2000원 증가한 50억8719만6000만원을 기록했다.본인 소유의 강남구 논현동 단독주택과 김 여사 ...
2011.03.25 10:57
외교부, 상하이 스캔들 관련자 엄중 문책...보완책도 마련
외교통상부는 상하이 스캔들 관련 정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을 일벌 백계 차원에서 문책하겠다고 밝혔다.외교부는 25일 “이날 발표된 주상하이총영사관에 대한 정부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와 관련, 공식 통보를 받는 대로 그 결과에 따라, 일벌백계 차원에서 관련자들을 신속히 의법 엄중 문책할 예정”...
2011.03.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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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