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정치
눈뜨고 못 볼‘지역구 물려주기’
이번 4월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도 낯선 이름과 얼굴들이 많다. ‘안철수 열풍’에 여야 모두 인적 쇄신과 개혁을 외치며 공천에 나섰던 까닭이다.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무늬만 새 얼굴’이라는 비아냥이 끊이질 않고 있다. 3, 4선의 중진 현역 의원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내세워 선거에 임하고 있다는 의미다. 정치...
2012.03.28 11:14
한명숙-이정희“朴風 몰아친 PK…野風 되살린다”
진통 끝에 야권연대를 완성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 대표가 28일 새누리당의 아성인 부산ㆍ경남(PK) 지역을 나란히 방문했다. 전날 부산을 방문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박풍(朴風)’을 조기에 잠재우고 야권 단일화의 위력을 과시해 ‘야풍(野風)’을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
2012.03.28 11:12
<데스크 칼럼 - 정덕상> ‘언더도그’ 이정현과 김부겸
적진에 뛰어든 두 후보들지역정서 등 전세 불리…21세기 시대정신은 개방·공존합리적 판단으로 선택해야4ㆍ11 총선에서 세 사람에 주목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광주에서 출마한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대구에서 출마한 김부겸 민주통합당 의원이다. 사상 처음 전국적인 여야 1대1 구도를 성사시킨 이 대...
2012.03.28 11:12
낯선 與후보에 표심 흔들…그래도 정서는 새누리
양천갑은 전통적인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이다. 이곳에서 3선을 했던 원희룡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고 말했을 정도로, 아파트 거주민이 대부분인 지역 유권자들의 새누리당 충성도는 높다. 그러나 총선을 보름 앞둔 양천갑의 분위기는 ‘접전’이다. 원 의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만, 정치...
2012.03.28 11:11
강남大戰 요충지…野거물 투입 승부수
송파을은 양당 모두에게 전략적 요충지다. 2010년 민주당의 강동 탈환, 분당 점령, 탄탄한 송파병 아성이라는 동남풍의 기세가 강남 3구 중심부로 향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이다. 백제-신라 전투로 치면 황산벌같은 가락시장, 대야성같은 잠실아파트에서, 새누리당 현역 유일호 후보는 지역사랑과 공약이행 우수의원의 성실...
2012.03.28 11:10
與, 강남벨트 守城 총력…동서 양측서 부는‘野風’주목
서초·강남 與 전통적 강세속강동·강서 경합지 돌변민주 백중우세 일단 앞서與텃밭 송파 민주 거센 추격양천갑·영등포을 등 서부권野바람몰이 거점여부 촉각서울 한강이남 지역은 새누리당이 강남벨트 수성(守城)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송파을과 양천갑 등 동서 양 끝지점에서 조여오는 야풍(野風...
2012.03.28 11:09
새누리당 박근혜 마케팅, 승부처 수도권도 통할까?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이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9일부터 10분 단위 스케줄로 전국을 누비는 ‘총선 대장정’ 에 나선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28일 “박 위원장이 29일부터 하루 20여 곳의 선거구를 찍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 이라며 “주변의 만류에도 박 위원장이 ‘일단 다 짜보라. 내가 할 일은...
2012.03.28 10:36
‘대선주자’ 안철수, 4ㆍ11 총선 변수 급부상
여야간 초박빙 승부가 점쳐지는 4ㆍ11 총선을 불과 2주 앞두고 ‘안철수 변수’가 급부상했다.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27일 “사회의 긍정적 발전을 일으킬 수 있는 도구로 쓰일 수만 있다면 설령 정치라도 감당할 수 있다” 며 정치참여 의사를 처음으로 공식화했다.지난 6개월간 물음표만 남겼던 안 원장은...
2012.03.28 10:32
선관위 등록 정당만 25개… 우후죽순 정당난립 왜?
4ㆍ11 총선을 앞둔 28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25개 정당이 등록돼 있다.이 중 20개 정당이 오는 4ㆍ11 총선 레이스에 참가한다. 큰 선거를 앞두고 통상적으로 정당수가 늘어나게 마련이지만, 20여개의 당이 선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관위 측 관계자는 “총ㆍ대선을 앞두면 통상적으로 6~7개 이상의 정...
2012.03.28 10:30
현역 전투기 조종사 첫 골수 기증..생명나눔 동참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에서 현역 전투조종사로 근무 중인 이명우 소령(공사 46기)이 지난 27일 생면부지의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해 화제다.이 소령은 공사 생도시절이던 1996년, 당시 미 공사 생도 신분으로 국민적 관심을 받았던 성덕 바우만 군의 사연을 접하면서, 생명의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2012.03.28 10:28
22801
22802
22803
22804
22805
22806
22807
22808
22809
228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