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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깎은 강기갑, 당선 가능성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긴 수염이 트레드마크였던 강기갑(경남 사천ㆍ남해ㆍ하동) 진보통합당 후보가 열세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십수년 동안 간직하던 수염을 깎았다.강 의원이 수염은 깎았지만 헤럴드경제 여론조사를 보면 당선 가능성은 높지 않는 상황이다.경남 사천ㆍ남해ㆍ하동에선 지역구가 없어진 유권자들의 분...
2012.04.08 01:00
문재인후보 양산 자택 일부 무허가 확인
[헤럴드생생뉴스]문재인(부산 사상) 민주통합당 후보의 경남 양산시 매곡동 자택 일부가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건축물인 것으로 드러났다.문 후보의 주택은 대지 2635㎡(798평)에 본채(243.1㎡), 작업실(86.3㎡), 사랑채(37㎡ 추정) 등 3개 동의 건물로 이뤄졌는데 이 중 한옥인 사랑채가 무허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지...
2012.04.07 20:32
총선 D-4, 한명숙 수도권 공략 주력
[헤럴드생생뉴스]4·11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다시 수도권을 겨냥하고 나섰다. 수도권은 전국 지역구 246곳 가운데 112곳, 45.5%가 몰려있는 총선 승패의 최대 승부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수도권 50여곳의 지역구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 정국이다. 최근 서울 노원...
2012.04.07 18:11
해군, 제주기지 해상 준설공사 재개
[헤럴드생생뉴스]해군이 7일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기지 부지 앞 해상에서 한동안 중단됐던 준설공사를 다시 시작했다.해군 제주기지사업단에 따르면 해군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강정포구 서쪽 앞바다에서 케이슨을 해상에 고정하기 위한 해저면 평탄화 준설공사를 실시하고 있다.해군은 기상악화로 화순항에 대피시켰...
2012.04.07 14:26
‘최대 승부처’ 수도권을 잡아라...여야 지도부 총출동
[헤럴드생생뉴스] 4ㆍ11 총선을 나흘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7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여야 지도부가 위태로운 ‘수도권 구하기’에 나섰다. 여야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초경합을 펼치는 지역구가 집중한데다, 민간인 불법 사찰과 김용민 막말 파문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거셀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전날 초접전 지역...
2012.04.07 13:41
박근혜 “두 야당, 표를 위해 국익 저버려” vs 한명숙 “옷 바꿔 입어도 그대로 한나라당”
[헤럴드생생뉴스]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주말인 7일에도 상대방에게 날 선 비판을 하며 막판 표심(票心) 잡기에 나섰다.이날 경남 거제를 찾은 박 위원장은 차량유세에서 “표를 위해서는 국익도 저버리는 위험한 두 당이 우리 국회의 다수당이 된다면 국회는 앞으로 어떻게 되겠는가...
2012.04.07 13:40
최란 “머리 자르는게 무슨 이슈” 이외수에 일침
[헤럴드생생뉴스] 4ㆍ11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한 탤런트 최란씨가 이외수, 공지영, 이외수 등 야권 성향의 인사들에게 연일 트위터로 날 선 비판을 쏟아붓고 있다.최씨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kasac1317)에 소설가 이외수씨가 출연한 ‘뉴스타파’ 예고편 동영상을 링크하며 그의 ‘머리깎기’ 공약을 정면...
2012.04.07 12:42
총선 D-4일, '김용민 막말 파문'이 최대변수
〔헤럴드 생생뉴스]‘민간인 불법 사찰’과 ‘김용민 막말’ 파문이 4ㆍ11 총선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7일 주말 총력전에 나선다. 특히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등 여야 수뇌부들은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이 유권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
2012.04.07 09:47
‘100분토론 굴욕’ 조동원, 트위터 수행 중?
최근 방송 토론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조동원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이 ‘트윗 수행’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조 본부장은 5일 “‘새누리당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욕심에 백토출연 결심했습니다. 수행이 부족했습니다. 홍보책임자로서 공격의 빌미를 제공한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라며...
2012.04.07 08:57
총선어장, 시청자가 원하면 어디든 간다 ‘용감한 인터뷰’
이번 4.11 총선은 전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연일 화제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바로 민간인 사찰, 정권심판론, 나꼼수, 김용민 막말 등 수많은 이슈와 논란거리로 인해 정치가 그들의 리그가 아닌 전국민적인 리그로 확대되어 갑론을박 논쟁을 펼치고 있는 것.사실 과거 정치인들은 실제로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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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