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정치
통큰 전략 vs 살라미 전략
야권이 본격적인 단일화협상 국면에 돌입하면서 양측의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거대 정당을 지지기반으로 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포용력을 앞세운 ‘큰형님’ 전략을 가동한 가운데, 조직의 열세를 안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협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살라미’ 전략을 쓰고 있다. 문 후보는 ‘통 크...
2012.11.12 11:34
성장없는 복지·대북퍼주기 논란불식 과제…공통분모 ‘안갯속’
文 “3년이내 순환출자 전면금지”安 “재벌개혁위 평가…단계추진”집권경험 연관 정책조율 어려워서해NLL 등 남북문제서도 이견정상회담·금강산관광 난항 예고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진영이 ‘정책 단일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양 진영은 ‘복지경제 정책팀’과 ‘통일외교안보 정책...
2012.11.12 11:34
朴채찍 맞은 선대위…현장으로, 현장으로
‘현장으로, 현장으로’새누리당이 그동안 주로 중앙에서 집중해온 활동반경을 지방으로 넓힌다. 쓸데없이 회의만 많고, 정작 지역표를 결집하는 데 힘을 보태지 못한다는 지적에서 나온 방안이다.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전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번주부터 중앙당에는 필요한 사람만 최소한으로 남기고 모두 지역으...
2012.11.12 11:32
김종인 빈자리 김광두가 나서나
경제민주화의 한 축인 ‘순환출자’에 대한 갈등으로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뒤로 빠진 자리에 김광두 힘찬경제추진단장이 전면에 나서고 있다. ‘성장’과 ‘복지’로 대별되는 두 축이 선거 중반을 넘어서면서 ‘성장’ 쪽으로 옮겨가면서다.김 단장은 12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기존 순환출자...
2012.11.12 11:32
“건보혜택 1조5000억 늘고 적립금 4조원 남겼다” 李대통령 자평
이명박 대통령이 현 정부 들어 건강보험 혜택은 크게 늘리면서도 적립금은 4조원가량 남기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15일부터 시행되는 안전 상비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에 대해서도 ‘큰 획을 그었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이 대통령은 12일 인터넷라디오 연설에서 “정부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인 1조5000억원으로 건강...
2012.11.12 11:31
‘외박’ 않는 朴…광주서 1박2일 강행군
이튿날엔 대전·세종시로…야권단일화에 스킨십행보 맞불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대선을 37일 앞두고, 지방투어를 강행하며 신발끈을 바짝 조여맸다. 12일 박 후보는 이례적으로 지역(호남) ‘1박(泊)’ 일정을 택했다. 스킨십을 늘리고, 지역구에 내려가 있는 소속 의원들을 다잡겠다는 각오다. 13일에는 야권과 주도...
2012.11.12 11:31
安 단일화 협상팀 조광희, 금태섭, 이태규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이 본격적으로 단일화 방식 등을 협의하기 위한 협상팀에 조광희 비서실장과 금태섭 상황실장, 이태규 미래기획실장을 임명했다.유민영 대변인은 12일 공평동 진심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안 후보측은 또 경제복지정책 협상팀에는 장하성 국...
2012.11.12 11:24
홍준표 “PK 정서 아주 안좋아...지지층 회복이 관건”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새누리당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 홍준표 전 대표는 12일 “PK(부산ㆍ경남) 지역에서 우리 전통 지지층을 어느 정도까지 회복하느냐가 이번 대선의 중요한 관건”이라고 말했다.홍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PK 인구는 800만명으로, 수도권 다음으로 유권자가 많고 이번 대...
2012.11.12 11:10
박근혜 “안보 리더십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아”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2일 “안보리더십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3차 동북아 안보 심포지엄’ 축사를 통해 “시행착오를 하기에는 우리의 안보 여건이 너무 냉혹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안보리더십의 ...
2012.11.12 10:52
文ㆍ安 “‘박근혜식 경제민주화’는 빛 좋은 개살구”...공동전선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ㆍ정치개혁이 결국 ‘빛 좋은 개살구’임을 보여주고 있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에 대해 당초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나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측과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측은 일제히 “박 후보의 진정성이 의심된다”면서 공동전선을 폈다. 12일 문재인 캠프...
2012.11.12 10:44
22291
22292
22293
22294
22295
22296
22297
22298
22299
223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대치동 49층 아파트 집주인 되는데 얼마?…대치 우쌍 재건축 계획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대치우성1차와 대치쌍용2차가 통합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332가구로 탈바꿈한다.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건축 조합이 사업을 합치는 첫 사례로, 기존 정비계획과 비교해 60가구가 늘었고 층수는 최고 49층으로 높아졌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우성1차·쌍용2차아파트 통합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변경(안)’에 대한 공람공고에 나섰다.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주민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