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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긴 영문명 고민거리미창부·산통부·안행부 약칭 문제도박근혜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안이 발표되자마자 어김없이 부처의 ‘약칭’ 문제가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기존의 ‘재정부’, ‘외교부’ 등과 같이 공식명칭보다 약칭이 더 많이 사용되는 특성상 부처 이름만큼이나 약칭을 정하는 것 또한 중요한 작업 ...
2013.01.16 09:36
<단독> 유민봉 “큰 산 하나 넘은 느낌”...정부조직 발표 소회 밝혀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총괄하고 있는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성균관대 교수)가 “큰 산을 하나 넘은 느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유 간사는 15일 저녁 7시30분께 삼청동 ‘ㅇ’식당 앞에서 기자와 만나 “홀가분하실 것 같다”는 기자의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2013.01.16 08:53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학기술계 “환영하지만…”-교과부 “예상했던 일”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5일 발표한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과학기술계는 일단 환영하면서도, 일부에서는 ICT(정보통신기술) 전담 차관조직을 두게 됐다는 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 교육과학기술부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교육과 과학기술이 분리되는 것이 기정사...
2013.01.16 02:33
안행부? 미창과부? 산통부?…개명한 부처 어떻게 부르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5일 발표한 정부 조직개편으로 이름이 바뀌게 된 몇몇 부처가 난감해하고 있다.주력 업무를 설명하고 특징과 지향점 등을 압축적으로 천명하는 부처명은 통상 두세 글자로 줄이고 부(部)나 처(處) 등을 붙여 부른다.그런데 행정안전부에서 개명(改名)한 안전행정부는 어떤 조합을 궁리해도 부처 줄임...
2013.01.15 22:50
정부조직개편 국회 통과 전망…與 “즉각 심의”, 野 입장 주목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5일 ‘박근혜 정부’의 골격이 될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함에 따라 정부조직 논의는 국회의 장(場)으로 넘겨졌다.정부조직 개편이 이뤄지려면 관련법인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법안이 제출되면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의 심의에 이어 법사위와 본회의의결이라는 입...
2013.01.15 20:36
새 정부조직 17부3처17청…경제부총리 5년만에 부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내달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조직을 현행 15부2처18청에서 2개부(部) 늘린 17부3처17청으로 확정했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부흥’ 의지에 따라 현 정부 들어서 폐지된 경제부총리제가 부활했다.박 당선인의 공약대로 미래창조과학부·해양수산부가 설치됐고 정보통신기...
2013.01.15 19:19
5년만에 또 폐지되는 특임장관실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5일 특임장관실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대통령 측근 임명으로 그동안 ‘옥상옥’ 비판을 받았던 특임장관실은 김대중 정부 들어 폐지됐다가 이명박 정부에서 부활한 뒤 5년만에 다시 문을 닫게 됐다. 유민봉 인수위 국정기획조정 분과 간사는 이날 서울 삼...
2013.01.15 18:33
‘문재인 맞나?’ 야윈모습으로 첫 인터뷰
[헤럴드생생뉴스]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대선 후 첫 언론접촉을 가졌다. 문 전 후보는 민주통합당이 현충원 앞에서 대선 패배에 대해 용서를 구한 지난 14일 부산 사상구 의원 사무실에서 부산일보와 첫 인터뷰를 했다. 부산일보는 15일자 기사를 통해 “그의 체중이 눈에 띄게 줄었...
2013.01.15 17:39
<속보>정부 15부2처18청에서 17부3처17청으로 확대...경제부총리 신설
〔헤럴드경제=이정아 인턴기자〕정부조직이 현행 15부2처18청에서 17부3처17청으로 확대된다.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경제부총리 신설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신설 창조경제의 기반 구축을 담당하게 되며, ICT 관련 정책 기능도 전담하게 된다. ICT 관...
2013.01.15 17:16
<속보>경제부총리제 신설
〔헤럴드경제=이정아 인턴기자〕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5일 경제부총리제를 신설한다. 지식경제부는 산업통상자원부로 개편된다.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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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재건축하다 날샌다 비판에 결국…특단의 카드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시가 일반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 중인 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손질했다. 신통기획 자문사업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손질하며 도시정비사업의 효과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제안 등 계획이 있는 재건축 사업장이 사업 진행 중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개선했다. 2021년 도입된 서울시 대표 사업인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직접 계획안을 제안하고 향후 사업시행계획까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