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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도 野도 政도…쏟아내는 보육시설 아동학대 방지책
신학용·김현숙 의원등 법안발의여야 지도부, 연일 정부대책 촉구…당정 등 현장 실태조사 줄이어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 사건의 충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이 보육시설에서의 아동 학대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속속 나서고 있다. 여야가 한목소리로 정부에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한데 이어 보육시설 내 발생하...
2015.01.16 11:07
[팝콘정치] 실세도 모르는 실세, 그게 靑행정관이라고?
“일개 청와대 행정관이 대한민국 실세라고 생각하세요?”대한민국 의전 서열 10위권에 속하는 한 인사가 15일 기자와 전화통화 도중 툭 던진 말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수첩 메모를 둘러싼 청와대 음종환 행정관과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 사이의 진실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다.요지는 이랬다. 대한...
2015.01.16 11:07
위안부 문제 끝까지 외면한 아베
서청원 새누리 의원과 면담…“정치·외교 문제 안된다”고수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관계 개선 의욕을 내비쳤다. 하지만, 위안부 문제를 정치ㆍ외교 문제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입장도 재차 확인했다. 위안부 문제는 제외하고서 대화에 나서자는 의미이다. 결국, 기대와 달리 기존 한일 양국의 입장 차만 다시 확인한 회...
2015.01.16 11:07
일단 사그라진 개헌론…朴정부선 끝? 野 새 지도부 재점화?
여야 2+2회동 ‘추후논의’빈손…與 ‘재추진 동력 잃었다’전망野전대 후보들 모두 개헌 의지…당대표 누가 돼도 첫관문 될듯개헌 논의 진전 여부를 놓고 이목이 집중됐던 여야 대표ㆍ원내대표간 ‘2+2회동’에서 양당 지도부는 ‘추후 논의’라는 기약없는 결론만 남기고 헤어지면서 개헌론이 새 갈림길에 서게 됐다.회동...
2015.01.16 11:06
김재원 “세월호조사위 사무처 구성 ‘세금도둑’ 비판”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에 따라 설치되는 특별조사위 구성을 두고 규모가 지나치다면서 ‘세금도둑’이라고 강력 비판했다.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현안대책회의에서 “세월호 진상규명(특별조사)위가 출범했다. 현재 사무처를 구성하고 있는데 특별법에서는 사...
2015.01.16 10:30
野, 개헌특위 구성 불발 ‘유감’…“與, 아직 청와대에 발 묶여 있어”
지난 15일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간 ‘2+2’ 회동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여당의 개헌 공감대를 이끌어 낸 것이 “의미가 크다”고 자평하면서도 개헌특위 불발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감추지 못했다.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6일 비대위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아직 청와대의 가이드라인에 발이 묶여 있다”...
2015.01.16 10:30
우윤근 “대통령 금리 개입 우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개월 연속 2%로 유지하기로 한 것 관련, 제1 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금리 개입에 대한 우려감을 표했다. 16일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윤근 원내대표는 “민감한 금리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기준금리 유지는)경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듯하다”고...
2015.01.16 10:29
주호영,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야 하는데”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당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주 의장안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현안대책회의에 참석해 “인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연악한 4세린 어린아이 격투기하듯 무지막지하게 얼굴 내리쳐 쓰러졌다...
2015.01.16 10:21
여당에 몰표줬는데…흉물 철조망 방치에 강원도민 분노
“평창-강릉 올림픽이 열리는 지역에, 존재가치가 사라진 해안 철조망이 아직도 방치되고, 경제자유구역은 물론 아파트 바로 앞에도 철조망이 흉물스럽게 남아있어 투자기피를 유발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존재 가치가 없어진 해안 철조망을 철거해야 한다는 강원도민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총선과 지방선...
2015.01.16 10:03
韓日 갈등 사이에 선 미국, ‘고민 또 고민’
“한일 관계 개선에는 양국이 대화로 푸는 게 최선이다.”과거사 문제로 한일 갈등이 좀처럼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이를 중재하려는 미국도 해답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한ㆍ미ㆍ일 3국 동맹을 강화하려는 목표하에 한일 관계 개선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삼겠다고 했지만, 한일 양국의 입장 차가 극명해 좀처럼 실마...
2015.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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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마주민들, GTX 관통 싫으면 얘기하세요” 노선변경에 술렁이는 대치동 [부동산360]
단지 아래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가 지나가게 설계 돼 반발에 나섰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GTX관련 의견청취를 지자체에서 하겠다고 나서자 혹시 설계변경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은마아파트 주민들에게 공문을 보내 GTX-C 노선 실시계획 승인에 관한 의견청취 중에 있다. 27일까지 구청에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고 하자 주민들은 서로 모범양식을 공유하며 의견청취서 제출을 독려중이다. 그러면서 주민들 단체 채팅방에는 “정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