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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르면 9일 서울 종로ㆍ서초부터 경선
4ㆍ13 총선 후보자 공천을 위한 새누리당의 경선이 빠르면 9일 시작된다. 거물들의 격돌로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 종로ㆍ서초가 1순위다. 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공관위)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구가 재조정되는 곳을 제외한 지역의 후보에 대한 면접 결과와 사전 여론조사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자격심사를 벌이고 있으...
2016.03.02 15:43
총리, 2일 오후 北사이버테러 대비상황 점검..인터넷침해대응센터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는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찾아 사이버 테러 대비상황을 점검했다.총리실 측은 이번 점검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직후 사이버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해 대응태세가 한층 강화된 엄중한 상황에서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
2016.03.02 15:39
[세상속으로] 국회개혁, 사람보다 구조다
열흘 정도 남겨놓은 19대 국회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가까스로 선거구 획정을 마쳤지만, 만시지탄도 이런 게 없다. 테러방지법을 비롯한 주요 법안을 사이에 두고 여야 간의 힘싸움은 여전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번 국회의 법안 처리율은 30%대. 이전 국회보다 터무니없이 낮은 수치다. 그나마 부실, 졸속입법이라는 비...
2016.03.02 12:09
홍용표, 통일부 창설 기념식 맞아 “北 변화 압박” 강조
홍용표 통일부장관은 2일 “북한의 도발 수위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어느 때보다 굳은 의지로 북한의 변화를 압박해 가야 한다”고 밝혔다.홍 장관은 이날 통일부 창설 제47주년을 맞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북한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우리 국민의 안위, 민족의 장래, 세계평화에 대한 ...
2016.03.02 11:57
더민주 양극화 극복 위한 ‘777플랜’ 제안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이 2일 불평등 해소를 위한 ‘777플랜’을 내놓았다.이용섭 총선정책공약단장은 이날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국민총소득(GNI)대비 가계소득 비중 70% 회복 ▷노동자에게배분되는 몫인 노동소득분배율의 70% 제고 ▷중산층 비중 70% 복원 등을 골자로 한 ‘777플랜’을 발표했다.더민주는 향후...
2016.03.02 11:51
러 ‘기술적 이유’ 막판 몽니對北제재 결의안‘구멍숭숭’
한반도문제 존재감 과시기회 활용北 민간항공기 해외급유 허용 등수정내용 삽입…실효성 문제 지적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로켓 발사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표결 날짜가 하루 연기된데다 러시아의 요구로 북한 민간항공기 해외급유 허용 등 수정내용도 들어간 ...
2016.03.02 11:44
김홍균 신임 6자수석 “대북압박 통해 北 생각 바꿔야”
우리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게 된 김홍균 신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일 “북핵문제의 전환기적 시기를 맞아 어려운 임무를 맡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핵문제의 성격도, 국제사회의 대응도 변하는 전환기에 우리가 주도적 역할을 하면...
2016.03.02 11:37
朴대통령 핵실험후 첫‘대화’언급북한 제재 이후 국면전환 대비용?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처음으로 ‘대화’를 언급하면서 북한의 태도변화에 따른 정책 유연성이 발휘될지 주목된다.박 대통령은 지난 1일 3ㆍ1절 기념사에서 “앞으로 정부는 대화의 문을 닫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
2016.03.02 11:06
고개 든 김종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2016.03.02 11:05
고개숙인 김무성
‘살생부’발언으로 타격을 받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의원총회에서 심기가 불편한 듯 고개 숙인 무거운 표정으로 앉아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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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단독] ‘가덕도 신공항 공사 재유찰’에 속앓이…국토부, 10대 건설사 긴급 소집[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와 관련해 ‘10대 건설사’를 일제히 불러모아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조회에 나섰다. 공사비만 10조원이 넘는 대형공공사업이 미궁에 빠지자, 업계의 요구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조율하기 위한 수순으로 읽힌다. 4일 국토부·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은 전날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드는 대형 건설사들을 소집해 각사 담당자들과의 면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국토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