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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중심 비상근무태세 유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외교부는 3일 한반도평화교섭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에 대한 외교적 압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북한의 핵실험을 인지한 직후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주재로 1시부터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강경화 장관 주재로 오후 5시 대책회의를 개최...
2017.09.03 18:04
[北 6차 핵실험] 한미 합참의장 긴급통화…군사대응방안 준비
한미 합참의장은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 2차례 긴급통화를 하고 북한에 대한 군사대응을 강구하기로 했다. 정 의장은 이후 긴급작전지휘관 회의를 통해 대비태세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이날 정경두 합참의장과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이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 긴급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북...
2017.09.03 18:00
[北 6차 핵실험] 軍 “한미연합군 대응조치 행동으로 보여줄 것”
-“北 핵실험 엄중히 규탄” 우리 군은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한미 양국 군의 대응 조치를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했다.조한규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이날 발표한 ‘북 6차 핵실험 관련한 대북 경고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소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긴밀하게 ...
2017.09.03 17:44
[北 6차 핵실험] 정부 “北 핵실험 결과는 외교적 고립ㆍ경제적 압박 뿐”
-정부 “北 무모하고 무책임한 학샐험 용납못해” 정부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강력규탄하며 외교적ㆍ경제적 압박을 시사했다.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이름으로 성명을 내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과거보다 더 강한 위력의 핵실험을 감행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
2017.09.03 17:44
文대통령, “북핵시설 타격 능력 과시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 “북핵 시설과 미사일을 무력화시킬 우리 군의 타격 능력을 과시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국제사회와 함께 최고로 강한 응징 방안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한 핵실험 후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에서 문...
2017.09.03 17:19
강경화, 美ㆍ日 외교장관과 통화조율 중…“北 추가제재 추진”
-日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요청할 것”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한미일 외교수장들이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외교적 고립 심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3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
2017.09.03 17:13
[北 6차핵실험] 안철수 ”대통령에 긴급 안보대화 제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일 북한의 6차핵실험과 관련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참여하는 북핵관련 긴급 안보대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긴급 성명 내고 “정부는 북한의 선의에만 의존하는 주관적 기대를 접고 근본적으로 변화한 북핵 현실을 직시하고 엄중하고 단호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2017.09.03 17:12
靑, “北核 완성 단계 아냐…대북정책은 긴 호흡으로”
청와대가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 “완성단계 진입이란 표현을 북한이 계속하고 있다”며 아직 완성단계에 이르지 못했다는 점을 시사했다. 대북정책에 대해선 “긴 호흡으로 봐야 한다”며 당장은 대화국면이 어렵지만, 대화ㆍ제재 병행 기조 자체를 수정하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
2017.09.03 17:12
北, 6차 핵실험 결정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김정일 때 유명무실화…김정은 시대 들어 복원-핵실험 뒤 제재 대비해 김정은 책임 분산 의도 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핵실험 진행 문제를 토의하고 결정했다고 밝힌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국가영도조직인 노동당 내 핵심기구다.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는 노동당의 공식적 최고의사결정...
2017.09.03 17:07
[北 6차 핵실험] 6차 핵실험 위력 얼마나…약 50~70kt 추정
[헤럴드경제] 북한이 3일 실시했다고 주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의 폭발 위력에 대한 전문가와 정부 관련 당국의 추정치는 약 50~70kt다. 구체적인 수치는 정밀 분석이 이뤄져야 하지만 이 같은 수치가 맞다면 지난 5차 핵실험을 훨씬 웃도는 데다, 나가사키 원폭의 수배에 달한다. 기상청에 따르...
2017.09.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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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새 아파트인데 왜이래?…지방은 안오릅니다[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수요가 늘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다만 서울에선 신축의 인기와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도 함께 가격이 오르는 반면, 지방권에선 일부 지역은 신축마저 가격이 내리고, 대부분 지역의 구축 가격이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연령별 매매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5년 이하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100.29(2021년 6월=100 기준)로 지난 3월부터 6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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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