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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실험장 방사능 유출 공포의 현실화
中 접경지 창바이서 수치 상승풍계리 산사태 관련 여부 촉각북한이 6차 핵실험을 단행한 풍계리 핵실험장과 가까운 중국 국경 지역의 방사능 수치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나 인근 주민들이 피폭 공포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환경부의 측정 결과, 북한 풍계리 핵실...
2017.09.07 12:03
마지막 1800t급 잠수함 ‘신돌석함’ 진수
-첫 평민의병장 이름 함명 제정-해군 2020년부터 3000t급 도입 해군 214급 잠수함(KSS-Ⅱ) 9번함인 ‘신돌석함(1800t급)’이 7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수식을 거행했다.구한말 평민 의병장으로 항일 무장투쟁에 앞장섰던 신돌석 장군의 이름을 따 명명했다.진수식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과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2017.09.07 12:03
[발사대 4기 반입 완료…사드 1개포대 완성] 北핵·미사일 요격 작전운용…방어능력 ‘UP’
美軍, 안정적 전력공급 위한 공사 착수軍 관계자 “절차적 정당성 철저히 확보”이르면 내년초 환경영향평가 완료 예상추가 도입론 대두되지만 현실성은 떨어져경북 성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기지에 잔여 발사대 4기가 7일 반입 완료되면서, 총 6기로 구성된 1개 포대가 북한 미사일 요격을 위한 본격적인 작전...
2017.09.07 12:01
국방부 “발사대 4기 반입, 중국에 사전 통보”
사드, 보고 누락 격노에서 전격 배치까지美 배치-朴정부 부인 반복…한밤 기습 반입北 거듭된 도발에 文대통령 입장 급선회국방부는 7일 “정부는 각종 탄도미사일 발사와 고위력의 핵실험 등 더욱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주한미군 사드체계 ...
2017.09.07 12:01
北 상층부 ‘돈줄’ 겨눈 트럼프…‘김정은 금고’ 베일 벗길까
황병서·김기남·김여정·박영식北 수뇌부 5인이 동결 대상자美, 안보리 결의안 초안 공개해외 은닉재산 찾기 쉽지않아실질적 재재보다 상징적 효과중·러, 이번에도 반대 가능성미국 유엔대표부가 공개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새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개인을 자산동결 대상자...
2017.09.07 12:01
[포토뉴스] 손잡은 韓日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동방경제포럼이 열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9.07 12:01
트럼프 “대북 군사행동 첫번째 선택 아니다”
시진핑과 통화…“다른 수단 사용”“習, 뭔가 하고싶어 해…지켜볼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북 군사행동은) 미국의 첫 번째 선택이 아니다”며 “군사행...
2017.09.07 12:01
[포토뉴스] 8시간 걸린 사드배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시작된 7일 오전 관련 장비를 실은 미군 차량이 사드 기지(옛 성주골프장)로 이동하기 위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으로 들어오고 있다(사진 왼쪽). 미군이 이날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에 추가로 반입한 사드 발사대를 설치해 점검하고 있다(...
2017.09.07 12:01
이혜훈+α…‘玉게이트’로 번지나
옥씨 “다른 정치인에게도 돈 줬다”친박의원에 금품 제공 유도 의혹이대표 “결백”…진실공방 법정으로여성 사업가 옥모씨로부터 6000만원 상당의 금품수수 의혹에 휩싸여 74일만에 당대표직에서 낙마한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친박계 정치인에게도 금품을 제공하도록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옥모 씨는 7일 헤럴드경...
2017.09.07 12:00
국방부 “사드 최종배치는 일반 환경평가 거쳐 결정”
국방부는 7일 주한미군 고도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ㆍTHAAD) 잔여 발사대 4기가 임시 배치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최종 배치 여부는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철저히 시행한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국방부는 이날 오전 사드 발사대 4기와 관련 장비가 경북 성주 골프장으로 반입된 후 브리핑을 통해 사드 임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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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