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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연재, 文 정권 겨냥 “미쳐 날뛰는 개돼지·눈 벌건 홍위병” 비유 파문
‘홍준표 키즈’이자 한때 자유한국당 법무특보를 지낸 강연재 변호사가 13일 자신의 SNS을 통해 문재인 정권을 겨냥 ‘미쳐 날뛰는 개돼지, 눈 벌건 홍위병’ 등으로 비유해 파문이 예상된다.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딸이 멀쩡히 한국에서 살다가 아버지가 대통령이 되...
2019.06.13 15:57
나경원 “靑, 야당 조롱ㆍ압박”…靑 “청원답변, 국회ㆍ야당 고려한 것”
-靑 “한국당ㆍ민주당 해산 청원 동시 답변…압박 아니다”-“나경원 ‘靑 빠져라’ 발언에 연락 못해…한국당과 계속 통화”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청와대는 13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청와대가 야당을 조롱하고 압박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
2019.06.13 15:15
民 “5G시대 국가통신망 해킹 우려” vs 軍 “작전 영향 없다“
-안보지원사 주관 국방안보 컨퍼런스-”국가 핵심통신망 합법적 잠입도 가능“ 의견에-군 “5G망 작전에 영향 없어…5G와 분리”[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로 국가의 핵심통신망들도 각종 사이버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민간 차원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군...
2019.06.13 14:28
하태경, ‘文 저격’ 2심서도 승소…“검찰, 상고 포기하라”
-“文 아들 준용 씨 특혜채용 수사자료 공개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 특혜 채용 수사자료를 밝히라며 검찰을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하 의원은 이 결과에 대해 청와대와 검찰의 승복을 요구했다.하 의원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
2019.06.13 14:20
답답함 토로한 박원순 “중앙정부, 지방분권 못 따라가 힘들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러 차례 강조했음에도 중앙정부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박 시장은 13일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 출석해 “한국사회가 당도한 지방분권, 자치, 균형발전의 큰 이념을 아직 (중앙)정부가 못 따라간다”며 “제가 여러 차례 강조...
2019.06.13 14:00
‘500만원 벌금형’ 이완영 의원직 상실…지역구 곧바로 총선
불법 정치자금을 받고 이를 문제 삼은 상대방을 허위 고소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에게 벌금 5백만 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라 이 의원은 즉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3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무고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의 상고심에서 각각 벌...
2019.06.13 13:43
정의당 심상정 당 대표 출사표…“총선 승리로 집권의 길 열겠다”
출사표를 날리기도 전에 ‘어대당(어차피 당 대표는 심상정)’ 평가가 나온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3일 “총선 승리로 집권의 길을 열겠다”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가 돼 내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ldq...
2019.06.13 13:36
홍문종 “나는 이미 탈당한 것, 40~50명 신당에 동조할 것”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대한애국당에 입당하겠다고 언급한 홍문종 의원은 13일 “이미 탈당을 선언한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BBS불교방송 ‘이상휘의 아침저널’과 인터뷰를 통해 “오는 10월에서 12월이 되면 많으면 40~50명에 가까운 의원들이 신당 창당에 동조할 것이라...
2019.06.13 11:36
오신환 “주말까지 국회정상화 안되면 단독소집 행동 옮길 것”
-“양대정당 최후통첩…독자행동 나서겠다”-바른미래 움직일 시 개원은 이뤄질듯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에 대해 13일 “이번 주말을 마지노선으로 합의가 되지 않을 시 바른미래 단독으로 역할을 하겠다”며 “단독소집 등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행동으로 옮길 방침&r...
2019.06.13 11:34
南보다 美에 좀 더 기우는 북한
비건 “친서·조전 긍정 시그널”교착국면에 빠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프로세스 논의에서 미묘한 변화가 일고있는 가운데 북미관계가 남북관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회담 1주년에 맞춰 북한문제와 관련해 잘될 것이라는...
2019.06.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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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2.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강남 부럽지 않다는 이동네 [부동산360]
강남 등지에서 이어지는 신고가 행진이 서울 인근 주요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도 과천의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착공 소식까지 더해지며 호재가 겹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과천시 중앙동 주공10단지 전용 105㎡ 지난달 22억7500만원으로 신고가 거래됐다. 올해 2월 22억 5000만원에 거래된 뒤 지난달 14일 22억7000만원에 이어 이틀 뒤 500만원 올라 연일 신고가를 경신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