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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유기준·강석호 ‘원내대표’ 3파전…‘다크호스’ 가능성도
자유한국당의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다크호스’ 등장도 점쳐지지만, 5일 기준으로는 심재철(경기 안양동안구을·5선)·유기준(부산 서동구·4선)·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3선) 의원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이들 모두 중진이란 공통...
2019.12.05 09:51
‘20대 국회 의정활동’ 몇점인가 봤더니 역시…
역시 달라지지 않았다. 20대 국회의 의정활동이 ‘100점 만점’ 기준으로 낙제점이나 다름없는 18.6점으로 평가됐다. 국민 10명 중 8명은 20대 국회가 의정활동을 ‘잘못했다’고 평가했고, ‘잘했다’는 사람은 10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4일 전국 19세 이상 성...
2019.12.05 09:49
“이런 일 처음 봐”…발걸음 멈춘 나경원, 혼돈의 한국당(종합)
자유한국당 내 ‘나경원 유임 불가’ 결정에 따른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황교안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의원들의 뜻을 묻지 않고 결정을 강행한 데 대해 ‘월권 행위’라는 지적이 계속되는 모습이다.나경원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전날 당 대표 및 최고위원&midd...
2019.12.05 09:47
‘섬진강 시인’ 김용택, 홍보대사 위촉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오랜기간 섬진강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시인 김용택씨를 섬진강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일 진도군 쏠비치리조트에서 김용택씨와 섬진강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섬진강 홍보를 부탁했다.김용택 시인은 추후 기업, 지자체 등 강연시 섬진강의 자연&...
2019.12.05 09:45
文대통령 긍정평가(48.4%), 4개월만에 부정(47.4%) 앞질렀다…민주당 지지율 40%대로 껑충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0%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0.8%포인트 오른 48.4%였다. 부정평가는 0.6%내린 47.7%였다. 8월 2주차 주간집계 이후 약...
2019.12.05 09:31
“무력 가능” vs “신속 상응”…北美 계속 말폭탄 주고받기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북미간 주고받는 ‘말폭탄’의 무게가 심상찮다. 미국이 무력 사용 가능성을 언급한지 하루만에 북한은 ‘신속한 대응’으로 맞불을 놨다. 이에 북미간 갑자기 긴장국면이 조성됐다. 다만 북미 모두 당장 판을 뒤엎기보다는 막판 협상 재개를 염두...
2019.12.05 09:23
트럼프, 이번엔 나토 협박 “방위비 안내면 ‘무역’으로 걸 것”…방위비 협상 ‘안갯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ᆞ나토) 회원국 정상들을 향해 “방위비를 제대로 분담하지 않으면 무역을 걸겠다”며 고강도 협박에 나섰다. 이 때문에 당장 미국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협상을 진행 중인 우리 정부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수위가 높아지며 그 영향 여부에 촉...
2019.12.05 09:09
김세연, “여연원장 잘렸냐”는 말에 “스스로 물러난줄 알았다”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5일 황교안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나 원내대표의 유임 불가 결정을 한 데 대해 "국가로 치면 헌법을 무시한 일"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당의)의사결정 방향이 개방·확장으로 가지 않고 폐쇄적, 권력·권...
2019.12.05 08:49
美합참 관계자 “펜타곤內 주한미군 감축논의 없다”
미국 합동참모본부 소속 제프리 앤더슨 해군 소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내에서 주한미군 감축 논의는 자신이 아는 한 없다고 밝혔다.앤더슨 소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한미동맹재단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개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렇게 답했다. 이 발언은 ‘미국 국방부에서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
2019.12.05 08:38
‘갑질 논란’ 박찬주 전 육군대장 한국당 입당 신청
이른바 '공관병 갑질' 의혹으로 자유한국당의 인재영입대상에서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4일 한국당에 입당을 신청했다. 당에 따르면 박 전 대장은 이날 오전 한국당 충남도당 당사를 방문해 직접 입당 신청서를 제출했다.보통 입당 신청서가 들어오면 과거 이력을 조회해 탈당 사례나 해당 행위 등이 없으...
2019.12.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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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