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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종인 “시간 많지 않다”…기본소득 검토 필요성 첫 언급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기본소득제 검토의 필요성을 공식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영되는대로 지속적인 포용성장을 위한 각종 제도를 확립하고 보건체제를 재정립해야 한다”며 “4차산업혁명에 대한 여건을 조성하고, ...
2020.06.04 10:54
[속보] 통일부 "대북전단, 접경지역 국민생명 위험 초래…중단돼야"
[속보] 통일부 "대북전단, 접경지역 국민생명 위험 초래…중단돼야" onlinenews@heraldcorp.com
2020.06.04 10:50
[속보]靑 “카타르발 23조 LNG선 수주는 문대통령 경제외교 결실”
청와대는 4일 한국 조선업체들이 카타르의 23조 이상 대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프로젝트를 따낸 데 대해 “이번 수주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펼친 경제외교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주에 들려온 사상 최대의 수주 쾌거는 조...
2020.06.04 10:49
김여정, ‘대북삐라’ 대남통첩…“군사합의 파기 각오해야”
북한은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삐라) 살포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까지 거론해가며 한국 정부를 압박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장 제1부부장은 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비롯한 관영매체를 통해 공개한 ‘스스로 화를 청하지 말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ldq...
2020.06.04 10:49
‘협치 최우선’ 文대통령, 단독개원땐 연설 미룰 듯…‘與 밀어붙이기’에 불편했나
문재인 대통령의 ‘협치’ 시간표도 차질을 빚고 있다. 여느 국회처럼 제21대 국회도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교착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면서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라는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1순위로 ‘협치’를 주문했지만 국회 힘겨루기가 격화돼 고심이다. 청와...
2020.06.04 10:44
日 기업 자산 현금화 ‘8월 데드라인’에 최악 치닫는 韓日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문제에 이어 과거사 문제까지 겹치며 한일 양국 관계가 최악을 향하고 있다.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가 합의를 지키지 않는다며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를 재개한 데 이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을 위한 일본 전범 기업의 국내 자산 강제매각에 나서자 일본 정부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
2020.06.04 10:31
김종인, 초선-청년 ‘엔진’ 삼아 ‘노선대전환’…중진 반발 ‘뇌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과감한 정책구상을 쏟아내며 정책노선 대전환을 예고하고 나섰다.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것이 기본소득 도입 논의다. 당 내서는 중진들의 반발이 잠복한 ‘뇌관’으로 꼽힌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초선의원들과 청년, 여성을 앞세워 ‘진보보...
2020.06.04 10:29
與, ‘개원 강행’ ‘상임위 독점’ ‘강제당론’…힘으로 밀어붙이기
더불어민주당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민주당은 밖에선 단독 개원을 밀어붙이고 안에선 당 기조와 다른 목소리는 차단하려는 기류가 강하다. 4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은 5일 범여권 정당들과 국회 개원해 의장단을 선출하는 일정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임기 시작 7일 내 의장단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는 국회법을 따라야...
2020.06.04 10:27
여야 ‘기본소득’으로 현금복지 경쟁…재원·효율성 ‘뒷전’ 비판도
여야가 기본소득제 도입에 경쟁적으로 나섰다. 저소득 계층에 대한 복지를 넘어, 세금이나 국채 발행 등으로 확보한 돈을 전체 국민에게 나눠주는 것이 골자다. 긴급 재난지원금에 대한 호응과 지난 4·15 총선에서의 여당 압승에 고무돼 재원이나 효율성, 적합성 등을 면밀히 따지지 않고 선심성 경쟁을 벌인다는 비...
2020.06.04 10:22
[헤럴드pic] 밝은 모습의 김태년 원내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6.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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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돈 싸들고 강남 집만 사들인다…집값 양극화 역대 최고 찍었다 [부동산360]
서울 고가 아파트들의 가격 오름세가 도드라지고 지방 아파트 시장 가격은 요지부동 속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1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10.9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 사이의 가격 격차를 나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