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과학기술
“싸이 옆 ‘앳된 얼굴’, 누군가 했더니” 30살 5천억 ‘잭팟’…이젠 3조 회사 주인
“카카오, 앤드리슨 호로위츠, 삼성, 방시혁” 이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올해 34살인 한 청년이다. 카카오는 그가 설립한 회사를 5000억원에 샀고, 세계 최대 벤처캐피탈인 앤드리슨 호로위츠는 그가 새로 만든 회사의 투자를 이끌었다. 그리고 삼성도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도 그 가치를 인정, 투자자로 ...
2024.08.23 18:40
“렉라자의 성공 발판 삼아 제 2, 3의 혁신 신약 만들어 내겠다”
“렉라자는 글로벌 유한으로 가는 출발점.”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미 식품의약국(FDA)의 항암제 허가를 획득한 유한양행이 렉라자를 발판 삼아 글로벌 유한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FDA 허가 이후 유한양행의 경영방향 간담회에서 조욱제 사장은 “이번 폐암치료제 렉...
2024.08.23 15:32
“퇴직금만 220억이라니” 두 회장님, 회사 떠나며 큰 돈 벌었다
“다시 창업해도 되겠네.” 진통제 ‘게보린’으로 유명한 삼진제약이 올 해부터 본격적인 2세 경영 체제를 확립했다. 회사를 공동 창업한 두 창업자는 경영권을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회사를 떠났다. 그런데 이들이 받은 퇴직금은 각각 220억원. 회사를 세워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키운 공로를 인정해야...
2024.08.23 12:50
특구재단, 美 국립과학재단과 지역혁신 프로그램 공동 추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와 이를 통한 특구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공동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NSF는 1950년 백악관 산하기관으로 설립된 이래 미국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
2024.08.23 12:01
액시온 암흑물질 규명 가능성 높였다
암흑물질은 우주 물질의 약 85%를 구성하지만, 본질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국내 액시온 암흑물질 사냥꾼들이 액시온을 조금 더 궁지로 몰았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액시온 및 극한상호작용 연구단 연구진은 암흑물질 사냥 범위를 좁힌 논문 두 건을 국제학술지에 연달아 발표했다. 암흑물질의 후보로 거론되는 액시온(A...
2024.08.23 11:12
KAIST 심장섭 교수, 몽골 ‘최고훈장’ 수훈
KAIST는 심장섭 전산학부 초빙교수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북극성 훈장(알탄 가다스)’을 수훈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극성 훈장은 몽골 정부가 자국 발전에 이바지한 외국인에게 서훈하는 최고 등급 훈장이다. 심 교수는 양국 정보통신기술 산업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
2024.08.23 11:10
우주청-항우연, 미래 항공 R&D 역량 결집
우주항공청(KASA)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23일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센터에서 항공부문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우주항공청의 존리 본부장과 항공혁신부문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항공연구소 김승호 소장과 주요 부서...
2024.08.23 10:00
LGU+ 유독, 국내 최초 ‘유튜브+넷플릭스’ 월 1만원대 제공
LG유플러스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 등 2종을 ‘월 1만원대’에 제공하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결합해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으로서는 국내 최초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
2024.08.23 09:00
버려지던 ‘부생가스’…고부가가치 ‘화학소재’로 바꾼다
국내 연구진이 버려지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알데하이드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화학소재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 위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국내 화학 산업 자립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안광진 교수팀·서울대 한정우 교수팀은 ...
2024.08.23 08:59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제품군, 이탈리아 입찰서 성과 확대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제품들이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입찰 성과를 순조롭게 이어가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이탈리아 21개 주정부 가운데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라치오(Lazio) 및 캄파냐(Campagna)에서 개최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 ‘유플라이마’(성분명...
2024.08.23 08:52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