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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미래장관 내정자 첫 출근 “창조경제는 아이디어”
“젊은이들이 기업가정신ㆍ혁신 보태면 잘 될것”“부동산 대부분은 상속받은 것…모르고 있었다”“2009년부터 ICTㆍ과기 융합 연구” 적임자 자임[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는 15일 ‘창조경제’에 대해 ‘기본적으로 아이디어이고,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한다”며 “젊은이들이 기업가...
2013.03.15 10:02
[속보] ‘신의 입자’ 힉스 발견 공식 발표…과학계 들썩
[헤럴드생생뉴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가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를 지난해 발견한 것이 확실하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CERN 조 인칸델라 연구팀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어떤 종류의 힉스 입자인지 알아내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지금 갖고 있는 것이 힉스입자라는 점은 명확하다”고 말했다.CERN 과...
2013.03.14 19:38
창조경제 · 경제민주화 양대 국정화두 가속 방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응용수학 전공 정보통신 전문가ICT-과학기술 접목 적임자 판단R&D등 각 부처 정책 조율 과제박근혜 대통령은 김종훈 전 벨연구소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었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과 교수를 14일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경북고 출신으로 서울대...
2013.03.14 11:25
최문기 미래부 장관 후보자, ICT 전문가 “박, 과학기술 적임자 판단한듯”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김종훈 전 벨연구소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었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과 교수를 14일 내정했다. 최 후보자는 경북고 출신으로 서울대 응용수학과를 졸업했고, 한국통신학회 부회장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비상임이사를 지냈다. ...
2013.03.14 10:57
암 발생 메커니즘 찾았다…수년 내 ‘맞춤형 암 진단ㆍ치료’ 가능
‘분자 한 개’ 암 유전자 수준에서 발암 단백질 관찰 성공 “암 유발 단백질 정확히 분석…맞춤형 항암제 처방 가능”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국내 연구진이 개인별로 암이 발생하는 메카니즘을 찾아냈다. 이에 따라 개인별로 암 발병 원인을 알 수 있게 돼, 수년 내 ‘맞춤형 암 진단ㆍ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카...
2013.03.14 10:03
뉴메탈텍 ‘승마형 자전거 안장’ 첫 개발
웰빙과 레포츠 문화가 각광받으면서 자전거 타기가 일상화한 요즘이지만, 자전거 용품의 수입 제품 의존율은 무려 99%에 달한다. 이런 상황에서 한 중소기업이 순수 국내 기술로 승마형 자전거 안장 개발에 성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메탈텍(www.newmetaltech.comㆍ대표 성윤창)은 세계 최초로 승마형 자전거 안장 ‘노...
2013.03.13 10:57
한국형발사체 세울 나로우주과학센터 현장 가보니…“우주강국을 향한 프로젝트는 아직도 진행형”
서울에서 버스로 6시간 걸려 도착한 전라남도 고흥 외나로도 나로우주과학센터의 제1발사대에는 아직도 나로호(KSLV-Ⅰ) 발사 당시의 그을림이 영광의 상처처럼 남아있다. 낙뢰가 많은 외나로도 지역에서 나로호를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피뢰침만이 덩그러니 현장을 지키고 있었다. 얼핏 우주강국으로 가기 위한 미션이 모두...
2013.03.11 07:46
세계서 3번째로 큰 소행성 충돌지대 발견
[헤럴드생생뉴스]과학자들이 호주의 오지에서 3억여 년 전 소행성이 지구를 강타해 생긴 것으로 추정하는 충돌 지대를 발견했다. 충돌지대는 직경 200km의 광대한 규모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크다.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립 호주대학교의 방문교수인 앤드루 글릭슨은 “문제의 소행성은 직경 10∼20km”라며 “1주일 전...
2013.02.20 17:28
지름 46m 소행성 수일내 지구 '아찔하게' 스친다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지름 46m 크기의 소행성이 다음주 후반 지구를 아찔하게 스쳐 지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지름 46m는 미국 풋볼 경기장의 절반 크기로 추정 무게는 약 13만t에 이른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12 DA14’로 명명된 이 소행성이 현재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초당 7.8 ㎞의 빠른 속도로 지구를 향...
2013.02.09 01:03
온난한 기후ㆍ물…지구닮은 별 가까이에 있다?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온난한 기후가 있고 물이 존재하는 일명 ‘지구형 별’이 지구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왔다.미 항공우주국(NASA)과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는 7일 지구에서 13억 광년 거리에 이같은 행성의 존재 가능성을 연구 결과로 발표했다.이 행성은 태양 보다는 작고...
2013.02.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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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레미콘 파업에 건설업계 초비상 “공사 중단·품질 저하 우려”[부동산360]
“오늘 타설을 해야 하는 현장 중 90%에 레미콘이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최근 공사비 인상 문제로 공사가 멈췄던 사업장이 레미콘 수급 상황 때문에 또 멈출 수 있어요.”(한 대형건설사 관계자)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수도권 남·북부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건설업계도 초비상에 걸렸다. 수도권 건설현장에 레미콘 타설 작업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공사 지연이 불가피하고, 향후 공기에 쫓기며 공사를 진행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