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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R앱 ‘창덕아리랑’,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의 대표 유네스코 유산인 ‘창덕궁’을 증강현실(AR)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애플리케이션(앱)이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현지시간) AR 앱 ‘창덕아리랑’이 ‘제25회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에서 웨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
2021.05.21 09:35
한컴, LIG넥스원 ‘스마트 국방 사업’ 협력 추진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과 LIG넥스원이 위성, 드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국방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한컴그룹은 LIG넥스원과 한컴타워 대회의실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긴밀한 협력을 하기...
2021.05.21 08:45
빗썸 “대표, 임직원 모두 BXA 상장 사기와 무관”
빗썸 ‘실소유주’ 이 모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빗썸 측이 “자사는 특정 주주가 연루된 사건과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빗썸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빗썸 법인 및 빗썸 대표, 임직원 그 누구도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점을 분...
2021.05.21 08:41
“몰라서 호갱 됐습니다”…놓친 통신비 25% 할인, 왜 이제서야?
“매달 통신비 1만원 정도는 줄일 수 있었던 건데… 왜 이제야 홍보를 하는지 속상하네요.”(1년간 ‘선택약정’ 혜택을 받지 못한 소비자) 매월 통신비의 25%를 할인받는 ‘선택약정’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스마트초이스’ 접속이 약 4일째 지연되고 있다...
2021.05.20 21:01
“배달의민족이 무서워졌어요”…‘꼼수’ 라이더에 계약 종료 철퇴!
“‘꼼수 배달’ 걸리면 바로 계약 종료…서슬 퍼런 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이 도보나 자전거로 운송수단을 등록하고, 실제로는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는 ‘꼼수 배달’ 라이더들에게 철퇴를 내렸다. 현장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위반 사례를 적발, 계약을 종료하는 강수를 뒀다. 전...
2021.05.20 20:31
쿠팡 “배달 요청 무시하면 최대 30분 콜 차단” 기사들은 ‘부글부글’
"배달하기 편한 곳만 골라잡아? 이제는 일 안 줘!" 쿠팡이츠가 배달 호출(콜)을 과도하게 거절하거나 무시하는 배달 파트너들에 대한 제재를 본격화한다. 영구적으로 쿠팡이츠의 업무를 위탁받지 못하도록 하는 '삼진아웃' 제도를 지난주 시행한 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분단위로 업무 수행을 제한하는 ...
2021.05.20 20:15
“배달의민족 형제들 결국 해체!”…쿠팡이 웃는다
국내 첫 배달앱 ‘배달통’이 오는 6월 24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 2010년 출시 후 약 11년 만이다. 배달통은 한때 배달의민족, 요기요에 이어 배달앱 3위 자리까지 올랐다. 그러나 배달시장이 치열해지고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한 쿠팡이츠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며 현재는 미미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1.05.20 19:02
日시장 조사업체 “삼성폰 일본에서 3위 등극”
“삼성전자 스마트폰, 일본 시장에서 첫 3위!” 삼성전자가 일본 휴대폰(피처폰+스마트폰) 시장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3위에 올라섰다.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을 홀대하는 일본인들을 겨냥한 중저가 5G(세대) 스마트폰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MM종합연...
2021.05.20 18:31
‘900만→824만→808만명’ 넷플릭스 천하 ‘흔들’
넷플릭스 국내 이용자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코로나19 유행 사태로 활황기를 맞은 지난해 1월 이후 석 달 연속은 처음이다. 최고점을 찍은 1월 대비 이용자가 10%가량 빠졌다. 국내에서 하락세를 보이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특수가 끝나가는 데다 치열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경쟁 환경이 꼽힌다. 일부 국내 이용자를...
2021.05.20 16:40
‘망가 왕국’ 日 잡은 카카오재팬, 6000억원 투자 유치…기업가치 8.8조원
만화의 본고장 일본 내 1위 웹툰 플랫폼 앱 픽코마(piccoma)를 운영하는 카카오재팬이 글로벌 투자사 앵커에퀴티파트너스(Anchor Equity Partners)와 해외 유수의 국부펀드들로부터 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일본에서 콘텐츠 기업이 유치한 외부 투자 중 최대 규모이다. 이번 투자로 인해...
2021.05.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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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