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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라크 상의 "경제 협력 강화" 악수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라크상의연합회와 양국 기업 간 경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라 무역 사절단 파견, 포럼ㆍ세미나ㆍ콘퍼런스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체결식 후 오찬 간담회에서 “이라크는 대규모 유전과 천연가스...
2011.04.15 07:59
‘USB 넥타이 선풍기’?...더위 걱정 끝!
넥타이 부대들에게 희소식이 있다.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에는 넥타이를 하고도 더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일본 탕코(Thanko)사가 출시한 ‘USB 넥타이 선풍기’는 넥타이 안에 쿨링 팬이 내장돼 있어 셔츠 컬러 사이로 시원한 바람을 공급해준다. 타이에 연결돼있는 케이블을 ...
2011.04.15 07:46
‘겉은 테이프, 속은 USB’...추억의 음악선물?
디지털 음악과 MP3 플레이어가 나오기 전, 음악을 어떻게 들었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당연히 카세트테이프를 떠올릴 것이다. 지금의 MP3 플레이어에서 플레이 리스트를 마음대로 구성하듯 그 당시에는 카세트테이프에 좋아하는 음악을 골라 담아 듣곤 했다. 그리고 세상에 하나뿐인 카세트테이프를 만들어 친구나 사랑하는 ...
2011.04.15 07:44
배의 경제속도는? 해운사들을 사활건 전쟁
보통 자동차의 경제속도를 시속 80km라고들 한다. 경제속도란 연료비를 최소화하면서 주행할 수 있는 속도를 말한다.그러면 배에도 경제속도가 있을까. 치솟는 유가에 해운선사들이 경제속도 찾기에 나섰다.국내 해운선사들은 연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로별 최단항로 설정, 최적 속력으로의 운항 유도 등 다방면에서...
2011.04.15 06:56
'가장 굴뚝적인' 조선 선박에도 스마트 바람 분다
고유가 시대에 기름 한 방울이라도 아끼려는 처절한 노력은 바닷길도 예외가 아니다. 고유가 풍랑에 시달리는 선사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조선업계에서는 기름을 아끼는 친환경 연료 절감형 선박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연료비 절감 기술 없이 배를 만들어 판다는 것은 이제 언감생심이다. 이에 국내 조선사들은 연료절감형...
2011.04.15 06:53
방사능 때문에... 황사때문에... 직접 키워먹는다
일본 원전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자급자족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옥션에서는 4월 들어 지난 12일까지 씨앗, 비료 등 채소를 직접 길러 먹는 데 필요한 각종 원예용품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30% 급증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국내 남해 지역 내 시금치, 제주도 ...
2011.04.15 06:49
파리바게뜨 vs CJ뚜레쥬르, 중국서 빵빵한 '대결'
빠리뻬티엔·둬러즈르현지인 부르기 쉽게 상호 교체말린 고기-새우 얹은 빵 등중국인 입맛맞는 제품 개발베이징·상하이 등 대도시 중심직영·가맹점 사업확대 가속도‘빠리뻬티엔(파리바게뜨) vs 둬러즈르(뚜레쥬르)’대한민국 베이커리 양대산맥인 파리바게뜨와 CJ뚜레쥬르가 중국 제빵시장을 놓고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를...
2011.04.15 06:46
백화점 세일, 마지막 3일을 노려라
17일까지인 봄 정기세일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백화점업계가 막판 세일 매출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특가행사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세일 마지막 3일은 브랜드마다 재고를 남기지 않기 위해 세일 물량을 최대로 끌어 올리기 때문에 이 기간을 노리면 더욱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다.○봄 슈즈 60~70%할인 5만 9000원 균일가...
2011.04.15 06:42
포드, ‘에어백 결함’ 리콜 트럭 120만대로 늘려
미국 포드자동차가 에어백에 결함이 발견된 픽업트럭 ‘F-150’의 리콜 규모를 120만대로 확대키로 했다.포드는 올해 2월 2005년형과 2006년형 F-150 차량 15만대를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리콜한다고 발표했으나,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번에 2004년형 모델을 추가하고 리콜 규모를 120만대로 대폭 확대...
2011.04.15 01:24
EU, 삼성LED-스미토모화학 합작사 승인
유럽연합(EU) 공정거래 당국인 집행위원회가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합작법인 설립을 승인했다.EU 집행위는 14일 양사가 LED 소재 개발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더라도 유럽경제지역(EEA) 내 시장 경쟁구도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삼성LED는 지난달 스미토모화학과 LED용 ...
2011.04.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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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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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영상] 강남 아파트라 좋아했는데…이럴 줄은 몰랐다[부동산360]
정부가 강남 집값 잡기에 나서며 12년 만에 그린벨트를 해제했습니다. 그린벨트 해제가 발표된 네곳 중 가장 관심을 받는 곳은 강남 생활권에 속하는 서초구 서리풀 지구 221만㎡(657만평) 규모로, 2009년~2012년 정부가 보금자리주택 4600여가 가구를 조성한 서초구 내곡동 부지 인근입니다. 정부 발표대로 이번 신규택지를 통한 2만호 주택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약 2만5000가구의 미니 신도시가 양재와 판교 사이 이곳에 들어서는 셈입니다. 해당 그린벨트 지역은 오랜기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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