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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첫 대형 사선 유조선 명명식 개최
한진해운이 2일 자사의 첫 대형 사선 유조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울산 현대 중공업에서 실시된 행사에는 선박의 스폰서를 맡은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을 비롯해 윤주식 한진해운 부사장, 백대현 한진해운 전무 및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 관련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한진 라스 타누라’(HANJIN ...
2011.03.02 11:00
홈플러스, 3일부터 1200개 생필품 가격할인행사
홈플러스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3일부터 1200개 주요 생필품의 값을 깎아주는 행사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우선 다음 달 6일까지 5주 동안 콩나물과 두부 및 삼겹살, 한우 등 식품과 LED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값을 특별히 낮은 가격에 판다.이 기간에 국산콩나물(400g)은 1봉에 1000원, 국산콩두부(380g)은 1봉에 1700...
2011.03.02 10:59
한국야쿠르트, 50억원 들여 ‘R&B’ 발효유 출시
한국야쿠르트는 새로운 개념의 대장 건강 기능성에 초점을 둔 ‘R&B(알엔비)’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숙변 해결 중심(둔감한 대장)의 기존 발효유 시장을 뛰어넘어 대장 건강의 기능성을 차별화했다. 둔감한 대장에는 리듬을 주어 부드럽게, 민감한 대장에는 밸런스를 찾아 잡아준다는 의미의 Rhythm&Balance, ‘R&B(알...
2011.03.02 10:52
무역협회 경기지역 업계 간담회
2011.03.02 10:48
“한국, 아ㆍ태 6곳중 클라우드 사용 비율 꼴찌”
아시아 태평양 지역 6곳 가운데 한국 기업 및 조직의 클라우드 서비스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6곳 전체적으로는 절반 이상이 이미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추진중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기업인 EMC는 자사가 후원하고 IDC가 발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2011.03.02 10:46
엔조이뉴욕, VIP 혜택 확 바뀐다
엔조이뉴욕은 회원제도개편을 통해 고객 혜택을 늘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개편되는 엔조이뉴욕 회원제도는 기존의 2단계 회원등급을 세분화해 VVIP등급을 신설했다. 고객의 최근 6개월간의 구매금액과 구매빈도를 종합해 회원등급별로 나누고 이에 따라 차등 혜택을 적용한다. VIP 회원에게는 타 쿠...
2011.03.02 10:33
우유 대신 멸균우유·두유 마시고
구제역이 소비패턴 바꾼다?구제역 파동과 신선식품 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유제품 소비에 변화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보존 기간이 길고 가격도 저렴한 두유 및 멸균우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우유를 대신할 수 있는 초유, 분유 등 유가공 제품 수요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제역이 기승을...
2011.03.02 10:33
참이슬 ‘후레쉬’…탄생 4년만에…No.1 브랜드로
진로의 ‘참이슬 후레쉬’가 대한민국 ‘No.1 소주’ 자리에 올랐다. 2일 한국주류산업협회가 밝힌 지난해 희석식 소주 브랜드별 출고 실적에 따르면 진로의 ‘참이슬 후레쉬’는 8억1084만병 팔려 전체 소주 시장에서 24.8%를 차지했다.이는 7억8111만병(360㎖) 팔린 ‘참이슬 오리지널’보다 3000만병 앞서는 수치다. ‘참...
2011.03.02 10:31
11번가, 분사한다더니…쉿, SKT에 더 가까이
3년만에 2000억원 회수“독립경영” 강한시사 불구분사·상장, 침묵모드로…모바일쇼핑 대세로 부상“모기업과 협력 절실” 판단Q스토어 등 발빠른 사업확장흑자 전환 시 모기업 SK텔레콤에서 독립할 것이라 밝혔던 11번가의 분사가 미뤄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픈마켓업체인 11번가는 지난해 전년 대비 ...
2011.03.02 10:31
한전, 스마트미터 보급에 2020년까지 1조1367억 투자
한국전력공사는 2020년까지 모두 1조1367억원을 투자해 1900만 가구에 차세대 전력량계인 스마트미터를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스마트미터란 기존 원격검침용 전자식 전력량계와 달리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고, 고객에게 전력품질과 전력 사용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집안 전자제품도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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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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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 폐건물…“장기적 통합 관리 고민해야” [부동산360]
지역 곳곳에서 폐건축물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0곳 중 정비가 완료된 비율은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 파급효과 등에 따라 선도사업지가 돼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어 사업 진척이 더딘 모양새다. 공사 재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으로 준공된 현장들도 있지만 사업지 대다수가 관계기관 협의, 예산 투입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구 감소, 공사비 분쟁 등으로 이런 방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