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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업자 구매확인서 발급 간편해진다
한국무역협회는 구매확인서 발급의 온라인 일원화를 다음 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발급수수료도 건당 20~40% 줄어 수출업계의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지식경제부와 국세청은 대외무역관리규정과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그간 외국환은행 창구발급과 온라인 발급(KTNET 포함)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2011.06.28 09:23
"스마트폰으로 화물 추적 가능해진다" 한진해운, 스마트폰 어플 서비스 개시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선박 화물 추적 및 화물 선적 예약이 가능해진다.한진해운은 29일 국내 선사 최초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진해운은 그간 모바일 웹을 통해 제공해 오던 화물 및 선박추적, 화물통지 등의 기능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 화물 선적 예약, GPS(위성...
2011.06.28 09:21
“비수기 이용 내실 다지기” 철강업계 하계 대보수 작업 착수
철강업계가 여름철 업황 비수기를 맞아 ‘하계 대보수’ 작업에 착수했다.특히 최근 후판이나 냉연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시황이 악화된 열연 강판 설비에 대해 대대적인 보수작업이 시작됐다. 제품 생산으로 재고율을 높이는 것 보다 설비 보수를 통해 하반기 시장에 본격 대비하자는 포석이다.현대제철은 내달 4일부터 9일까...
2011.06.28 09:18
NHN 카카오톡 닮은꼴 ‘라인’ 日 출시...국내는 7월 출시
NHN이 카카오톡과 닮은 꼴의 새로운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선보였다. 네이버 색깔을 최대한 배제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NHN은 지난 27일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라인’은 일본 사용자 계정이 있어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011.06.28 09:17
보루네오, 대전에 12번째 전시장…국내 최다 직영점
보루네오가구(대표 정성균)는 지난 27일 대전 유성구에 12번째 직영매장을 개장, 국내 최다 직영전시장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수도권에 직영매장을 늘려온 이 회사는 5대 도시 중 유일하게 직영매장을 확보하지 못했던 대전에 최초로 200평 규모의 대형 직영점을 마련했다. 보루네오는 올해 안 모두 20개의 대형...
2011.06.28 09:14
‘쉐보레 효과 제동 걸리나’, 한국지엠노조 29일 쟁의찬반투표 돌입
사측과 임금협상을 진행 중인 한국지엠 노조가 오는 29~30일 쟁의행위 결의 찬반투표에 들어간다. 한국지엠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최근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후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노조의 기대치도 높아진 상태.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돌입한 것도 사측의 적극적인 협상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풀이된다...
2011.06.28 08:27
현대차, 노조에 ‘자녀채용 가산점’주고 ‘복수노조’ 얻어갈까
자동차 업계에 하투 철이 다가왔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내 최대 사업장인 현대자동차의 경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에서 가장 큰 쟁점은 ‘정년퇴직자 및 25년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채용’안이다.노조는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의 모범 단체협약을 근거로 조합원의 요구와 집행부 선거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
2011.06.28 08:09
LG CNS, 부산에 亞 1위 겨냥한 대규모 ‘데이터 센터’ 구축
홍콩과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 글로벌 IT 허브 구축을 위해 LG CNS와 부산시가 손을 맞잡고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IT서비스 기업 LG CNS와 부산광역시는 2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김대훈 LG CNS 사장, 유수근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
2011.06.28 08:05
<시승기>‘디젤 엔진 맞아?’ 악천후에서도 조용하다, 뉴QM5
신차를 시승하면서 다양한 환경을 시험해보지 못한다는 건 항상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그런 점에서 르노삼성 뉴QM5 시승은 꽤나 값진 경험이 됐다.태풍을 동반한 악천후와 쉴 새 없이 핸들을 돌려야 하는 대관령 굽잇길. 일반 운전자라면 최악과 다름없지만, 시승만 놓고 보자면 황금과도 같은 기회다. 게다가 르노삼성은...
2011.06.28 07:46
“까르푸, 중국서 통한 이유는 ‘현지화’”
중국시장에서 강자였던 월마트가 시장점유율이 떨어지면서 최근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까르푸는 눈에 띄게 선전하고 있으며 이는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유통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다니엘 후 맥킨지 중국사무소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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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