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신입사원 면담실, 고졸 청년의 꿈은 부장이었다...대졸사원에겐 없는 현장 능력으로 한해 2000건의 제안서를 써냈다...제안서 70%가 버려질때 동료들은 날 조롱했지만 난 3할 타자라고 주문을 외었다...역발상 아이디어로 윤활유 만들어 잭폿…준비된 자에게 승진 고속도로는 예정된 길이었다...이만하면 성공한 인생이라고?…이제 겨우 인생 3분의 1 왔을뿐, 종료휘슬은 아직 울리지 않았다
78년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신입사원 면담실, 고졸 청년의 꿈은 부장이었다. 대졸사원에겐 없는 현장 능력으로 한해 2000건의 제안서를 써냈다. 제안서 70%가 버려질때 동료들은 날 조롱했지만 난 3할 타자라고 주문을 외었다 역발상 아이디어로 윤활유 만들어 잭폿…준비된 자에게 승진 고속도로는 예정된 길이었다. 이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