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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스마트TV 더 똑똑해진다 … 삼성ㆍLG 나란히 자체 개방형 OS 출격대기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던 ‘스마트TV’가 내년엔 더 똑똑해질 전망이다. 안드로이드 OS 일변도이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개방형 자체 OS를 통해 한단계 진화된 스마트 TV 플랫폼을 준비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내년 나란히 차세대 웹언어인 HTML5 기반의 자체 OS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
2013.11.14 07:52
볼거리 대신 실속 챙긴 지스타, 2조 수출산업 자존심 세운다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3‘이 부산 벡스코에서 14일 개막돼 17일까지 열린다. 지난 해에 비해 참여하는 업체 수는 눈에 띄게 줄었지만, 전체 전시관의 면적이 넓어져 규모 면에서는 역대 최대다. 특히 올해는 B2B관이 넓어져 지난 해 2조 수출을 달성한 게임산업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B2B관 ...
2013.11.14 07:51
3억8000만弗 VS 5270만弗…애플, 삼성 주장 손배액 7배差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삼성전자가 애플에 물어야 할 손해배상금 재산정을 놓고 공방전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양측이 제시하는 금액이 7배 가량 차이가 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북부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 모두진술에서 애플은 삼성전자가 손해배상금으로 3억7978만달러를 물어야 한다고...
2013.11.14 07:51
950원 배추 나왔다…이마트, 개점 20주년 기념 김장재료부터 방한용품까지 초특가 할인전
이마트가 개점 2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김장 재료와 겨울 먹거리, 방한용품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이마트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준비 파격가 모음전’을 사상 최대 규모로 열고, 시세보다 평균 20% 가량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한다. 김장배추는 포기당 950원으로, 3통 들이 1망이 2...
2013.11.14 07:26
브리티시페어 여는 롯데百, 세계 800대뿐인 399만원짜리 영국 유모차 5대 판매
-15일부터 7일간, ‘韓英수교 130주년 기념 브리티시페어’ 전개-의류부터 프리미엄 유모차, 왕실 인증 향수까지 총망라[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롯데백화점은 15일~21일까지 본점 이벤트홀과 각 브랜드 매장에서 한ㆍ영국 수교 130주년 기념 브리티시페어를 연다. 멀버리,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명품 브랜드와 닥스, 캠브...
2013.11.14 07:01
<휴먼다큐>자유로운 영혼, 당당한 고졸, 크리에이터 남궁연이 사는 법
재즈 뮤지션, 방송인, 공연기획자, 유명 대학 강사 등 숱한 타이틀의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 대한민국 방송가에 거의 사상 최초로 빡빡 민 머리를 들이댄 기인(奇人). 독학으로 첫 손가락에 꼽히는 드럼 실력자가 된 드러머.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달변가라는 호칭과 함께 성 담론을 공개적으로 내밀어 화제가 된 파격적 언...
2013.11.14 07:00
현대기아차, 신형 제네시스ㆍK9 쌍두마차로 美 고급차 시장 공략
[미국 얼바인(캘리포니아)=신동윤 기자] 현대기아차가 내년 초 미국 시장에 내놓을 예정인 대형 세단 신형 제네시스와 K9(현지명 K900) 형제로 미국 고급차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바로 저가브랜드라는 현대기아차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고급차 시장을 선점한 독일 브랜드에 정면 도전하는 것.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
2013.11.14 06:56
LG전자, 필리핀 돕기 위한 ‘태양광 재능기부’...50만달러 성금도 전달
LG전자(066570)가 태풍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필리핀을 위해 현지 밀착형 구호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에 나섰다. LG전자는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필리핀 중남부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제품 및 기술력 등을 활용한 재능 기부 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전기 수...
2013.11.14 06:54
전경련,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 MOU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신축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허창수(왼쪽에서 다섯번째) 전경련 회장, 이동건(왼쪽에서 여섯번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지자체와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인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기...
2013.11.14 06:54
알뜰폰 200만 시대, 디자인 보다 가격 따지는 실용주의자 늘었다
우체국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알뜰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알뜰폰이 국내 도입 초기에는 단말기 종류 부족으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이 구입을 꺼려했지만, 판매망이 다변화되면서 알뜰폰에 대한 인식도 좋아졌다. 최근에는 최신형 스마트폰까지 알뜰폰으로 판매되면서 구매 계층의 폭도 넓어지고...
2013.11.1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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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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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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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