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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S-OIL과학문화재단 우수논문 시상식
S-OIL과학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제3회 올해의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을 열고, 물리ㆍ화학 분야에서 선정된 젊은 과학자 4명에게 연구 지원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2013.12.02 11:40
<포토> 삼성물산-남부발전, 칠레 발전사업 수주
삼성물산 상사부문-한국남부발전 컨소시엄이 총 사업규모가 약 6억달러에 달하는 호주계 글로벌 광산기업 BHP 빌리턴 칠레 법인이 발주한 517㎿급 BHP 켈라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건설ㆍ운영사업을 수주했다.
2013.12.02 11:39
나눔로또 대표에 양원돈씨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대표이사에 양원돈(57ㆍ사진) 유진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양 대표는 성균관대ㆍ미국 UCLA MBA를 나왔으며, 행시 2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공주세무서장, 여의도세무서장, 영등포세무서장 등을 거쳤다. 2001년 유진그룹에 입사해 고려시멘트 대표, 하이마트 재경...
2013.12.02 11:39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에…제임스 김 한국MS 사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 CHAM, 암참) 신임 회장에 제임스 김(51ㆍ사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이 선임됐다. 암참 60년 역사상 한국계 미국인이 회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사장은 지난 한 달 동안 치러진 차기 암참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투표권을 가진 회원사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이 확정됐다...
2013.12.02 11:38
현대상선, 2014년 경영전략회의 개최…불황극복 의지 다져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현대상선이 불황극복을 위해 내년도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한다. 현대상선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2014년 경영전략회의’를 현대종합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씩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왔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해운업...
2013.12.02 11:38
한국토요타 사장에 요시다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신임 사장으로 요시다 아키히사 도요타 아시아ㆍ태평양 마케팅 법인(TMAP) 부사장이 내정됐다고 2일 밝혔다. 요시다 사장은 내년 1월 1일 공식 취임한다. 그는 일본 홋카이도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1984년 도요타에 입사한 뒤 국내영업부문을 거쳐 20여년 이상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을 담당했...
2013.12.02 11:37
<이 사람> “고래 연구, 저산소증 치료에 도움”
세계최초 밍크고래 염기서열 분석고래 특성 인간에 적용하는게 과제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몸집이 큰 생물이다. 유선형 몸체와 발달한 지느러미 등 어류의 모습을 지녔지만 아가미가 없는 포유동물이다. 고래의 이런 기이한 특성은 많은 과학자에게 신비의 대상이다. 그래서 주요 전 세계 선진국들이 고래의 비밀을 파악하...
2013.12.02 11:36
해외대학교육협의회, 미국유학 설명회 개최
12월 15일 삼성동 하나은행, 신뢰할 수 있는 협의회 설명회 개최글로벌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외대학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쌓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전세계의 다양한 국가와 대학 중 어느 곳이 나와 잘 맞는지, 입학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일일이 파악하기란 쉽지 ...
2013.12.02 11:30
<이슈데이터> 대기업 임원승진 ‘1%의 룰’
국내 대기업에서 임원까지 승진하는 경우는 직원 100명 중 1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원 중 1%에 포함돼야 임원으로 승진하는 행운을 거머쥘 수 있는 셈이다. 기업경영성과 평가기관 CEO스코어는 2일 30대 그룹 216개 계열사의 최근 5년간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이들 기업의 임원은 총 9527명...
2013.12.02 11:29
첨단 ICT 융합기술로…SKT, 농촌경제 살린다
SK텔레콤이 ICT 융합기술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2일 예비사회적 기업 행복ICT를 통해 전북 완주군의 로컬푸드 사업에 ‘스마트 로컬푸드 사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로컬푸드 사업지원시스템’은 지난 5월 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를 원격으로 관리하는 ‘스마트팜’에 이어 ...
2013.12.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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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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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