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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카드, 하나은행과 상호 영업망 활용 및 신용ㆍ체크카드 개발 합의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현대카드와 하나은행이 상호 영업망 활용 및 신용ㆍ체크카드 개발에 합의했다. 은행과 전업계 카드사간 상포 판매채널을 공유하는 최초 사례다.현대카드는 정태영 사장과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영업망 상호 이용과 제휴카드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
2012.06.26 10:00
금소연 내분(?)이 준 교훈...소비자단체도 감독강화해야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변액보험 수익률 공개로 이름을 떨친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최근 사임한 내부 고위관계자의 양심고백으로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금소연의 조 모 부회장을 겨냥해 조직내 불투명한 회계처리와 변액보험 리포트의 불공정 시비를 제기한 것.잘 나갈 것 같던 금소연이 왜 내홍에 휩싸인 것...
2012.06.26 09:58
은행주 투자, 2분기보다는 3분기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경기민감주인 은행주도 고전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은행 업종지수는 지난 일주일간 4.32%나 하락해 금융업종 중에서도 낙폭이 컸다.같은 기간 증권은 3.55%, 보험은 0.94% 하락했다. 은행권에 드리운 먹구름은 일단 가계부채 우려다. 전문가들은 ...
2012.06.26 09:52
<생생코스피>삼성전자, 외국인 나흘째 매도공세 버텨낼까?…2분기 실적전망 하향 따른 포트폴리오 재편 차원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외국인 매도 공세가 심상찮다. 26일 오전 9시30분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삼성전자에 대해 2만1000주 넘게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장초반 순매수로 반전하는 듯 싶던 외국인은 씨엘과 JP모건, 도이치 등 창구를 통해 시간이 갈수록 매도규모를 확대하고 있다.이에 따라 최근 사흘연속 총 ...
2012.06.26 09:52
<건설 한류 新르네상스>아시아 건설시장을 공략하라!…아시아에 건설한류 돌풍을 일으킨다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한류 열풍에 힘입어 아시아 전역에서 K-POP과 한국 드라마를 즐기는 모습은 이제 더이상 낯선 광경이 아니다. 특유의 문화 코드와 함께 보편적 정서를 자극하는 전략으로 열광케했던 한류는 이제 또다른 모습으로 이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바로 최첨단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시공 능력을 갖춘 건설...
2012.06.26 09:51
수입 삼겹살ㆍ설탕 무관세 혜택 연장
[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수입 삼겹살에 대한 무관세 적용이 5만t에 한해 연말까지 연장된다. 설탕과 원당은 내년 6월말까지 30만t 한도로 무관세가 적용된다. 산화동, 알루미늄괴, 가공 초콜릿, 건포도, 달걀가루, 버터, 분유 등에 적용되던 할당관세 혜택은 이달 말 종료된다.기획재정부는 오는 30일 할당관세 적용이 끝...
2012.06.26 09:48
<생생코스닥>상장 앞둔 디지탈옵틱, 갤럭시S3 카메라렌즈 공급하며 급속 성장 기대
“휴대폰 카메라 렌즈 No.1 업체로 도약하겠다.”코스닥 상장을 앞둔 디지탈옵틱 채찬영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S3에 800만화소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디지탈옵틱은 휴대폰 카메라렌즈를 생산하는 정밀광학 부품기업이다. 현재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3와 팬택...
2012.06.26 09:47
<포토뉴스> 디자인진흥원,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은 디자인 전공생들의 디자인 정책에 대한 이해증진과 친목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 될 제1기 대학생 디자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25일 개최했다. 디자인 서포터즈는 디자인 전공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스킨십 확대의 일환이다. 디자인 정책·사업에 대한 피드백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
2012.06.26 09:46
<건설 한류 新르네상스>삼성물산, 아시아 건설시장에 랜드마크를 심는다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싱가포르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주변 동남아 국가까지 시장 저변을 넓히고 있다.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싱가포르 마리아나해안고속도로와 LNG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해 업계에서 위상을 높였다. 또 세계 10대 초고층 빌딩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타...
2012.06.26 09:46
<건설 한류 新르네상스>쌍용건설, 아시아 건설시장서 ‘미다스의 손’으로 우뚝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마천루에 정박한 배의 형상으로 싱가포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만으로도 현지 쌍용건설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건물 시공에 적용한 ‘경사구조물 공법’, ‘경사벽 케이블 고정 시스템’ 등의 기술력으로 지난달 싱가포르 건설대상(BCA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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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로또아파트 나도 모르게 팔았다… ‘깜깜이 분양’ 너무해! [부동산360]
정부가 비규제지역의 무순위 청약 공고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게재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규제 심사가 지연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홈에서 무순위 청약을 시행해야 할 의무가 사라지자 ‘깜깜이 분양’ 우려가 커졌고,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시행 시기가 내년으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비규제지역 무순위 청약의 청약홈 이용 의무화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