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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B證, 한부모 가정에 설 맞이 ‘情든든’ KB박스 전달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식재료가 담긴 ‘情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6일 강서구, 양천구, 노원구 지역 복지재단 관계자 및 KB증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서 진...
2022.01.27 14:54
현대제철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2兆·매출 23兆
철강시장 호황에 포스코에 이어 현대제철도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제철은 27일 경영실적 설명회를 열고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조4475억원으로 전년보다 3251.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2조84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6.8%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505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현대제철의 지...
2022.01.27 14:45
엔텔스, 1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엔텔스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2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취득예정금액은 9억7680만원이며 취득예상기간은 4월 26일까지다.
2022.01.27 14:40
솔브레인, 주당 195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솔브레인은 보통주 1주당 19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7%이며 배당금총액은 151억4397만원이다.
2022.01.27 14:37
포스코엠텍, 주당 8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포스코엠텍은 보통주 1주당 8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이며 배당금총액은 33억3142만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4월 21일이다.
2022.01.27 14:34
조폐공사,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 운영 개시…서울·대전서 27일부터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조폐공사는 27일 서울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린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운영 개통식’을 계기로 서울 및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시범운영기간 동...
2022.01.27 14:33
국세청 연말정산 사이트서 821명 개인정보 유출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보안 허점으로 821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국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게 유출 내용과 사과문 등을 개별 통지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27일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보안 허점 노...
2022.01.27 14:32
쌀포대가 빈티지 가방으로?…CJ프레시웨이 쌀포대 업사이클링
단체급식장에서 버려지는 종이쌀포대가 빈티지 스타일의 가방으로 재탄생한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종이쌀포대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으로 ESG(환경·사회·기업구조)를 위한 경영 행보를 넓힌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사회적기업...
2022.01.27 14:31
hy, 상생형 일자리로 지역사회 발전 돕는다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지역 식품산업 발전과 고용확대를 위해 지자체 협력에 나선다. hy는 27일 노·사·민·정 22개 기관과 함께 ‘상생형지역일자리’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김병진 hy 대표이사 사장, 문승욱 산업...
2022.01.27 14:31
스타벅스, 개인컵 혜택 강화하니 주문 건수 60% ‘껑충’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인컵 이용 고객 혜택 강화 이후 개인컵 이용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26일까지 2주간 개인컵으로 주문한 건수가 약 90만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1월 13일부터 개인컵 이용시 300원의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폭을 높였으며,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2022.01.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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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