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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취업자 32만3000명 늘었다(2보)
지난해 빠른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32만3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382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32만3000명(1.4%)이 늘었다. 이는 지난해 경기가 좋아짐에 따라 생산, 투자,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때문이다.이에 따라 고용률은 63.3%로 전년 대비 ...
2011.01.12 08:47
전국 휘발유값 ‘ℓ당 1800원’ 돌파...2년반來 ‘최고’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국 모든 지역에서 ℓ당 1800원을 넘어섰다.12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가격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광역단위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1700원대를 유지했던 전북지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일일 평균가격이 1800원을 넘었다.11일 기준 전북 지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는...
2011.01.12 08:42
작년 취업자 32만3000명 증가...실업률 3.7%(1보)
작년 12월 취업자 45만5000명 증가...실업률 3.5%통계청, 2010년 12월 고용동향 발표
2011.01.12 08:24
패스트푸드점도 경제력 따라?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곳곳 있는 패스트푸드 점은 그 숫자만큼 브랜드 또한 다양한다.하지만 지역의 특성에 따라 선호하는 브랜드 차이가 있음이 나타났다.12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 시내 패스트푸드점은모두 327곳이었고, 이 가운데 롯데리아가 130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맥도날드가 62곳...
2011.01.12 07:50
AI 급속확산에 정부, 위기경보 ‘경계’로 높여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라남도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경기도까지 확산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13일부터 보름동안 재래시장 등에서 살아있는 닭과 오리의 판매가 한시적으로 금지된다.위기경보 수준을 격상한 이유에 대해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
2011.01.11 20:23
곤충산업 육성 2015년까지 1100억 투자
곤충이 미래 생명산업의 총아가 된다. 정부는 곤충산업 육성에 2015년까지 1100억원을 투자하고 곤충 시장도 300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곤충은 최근 들어 애완ㆍ학습, 생물학적 천적, 관광상품, 바이오 소재 등 새로운 농업...
2011.01.11 11:34
구제역 강원·경북 확산…AI는 서울 코앞까지
진정 기미를 보이던 경북 북부지역에서 구제역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백신접종의 효과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경기도에서 발생하면서 자칫 서울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1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의심신고를 접수했던 경북 봉화군 상운면의 돼지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
2011.01.11 11:11
호박벌이 대박 아이템이라고...곤충산업 육성한다
곤충이 미래 생명 산업의 총아가 된다. 정부는 곤충산업 육성에 2015년까지 1100억원을 투자하고 곤충시장도 300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곤충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곤충은 근래들어 애완ㆍ학습, 생물학적 천적, 관광상품, 바이오소재 등 새로운 농업자원...
2011.01.11 08:38
강추위 탓? 최대전력수요 또 최고치
연일 지속되는 강추위 탓에 최대전력수요가 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1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최대전력수요는 7184만㎾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지난 7일 오전 11시에 작성된 7142만㎾였다.이날 최대 전력시 공급능력은 7591만㎾, 예비전력은 407만㎾(예비율 5.7%)였다.지경부는 이...
2011.01.10 15:09
금리 어떻게?…금통위에 쏠린 눈
연초부터 거센 물가 압박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대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13일 ‘1월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이날 기준금리가 현재 2.50%선에서 동결될 지, 아니면 전격 인상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시장에서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1월에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었다. 자금수...
2011.01.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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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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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