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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설산업비전포럼, 한·영 원자력발전 협력방안 국제세미나 개최
건설산업비전포럼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영국 원자력 발전 현황과 한·영 협력방안’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영국원자력산업협회 톰 그레이트렉스 회장이 영국의 원전 산업의 현황과 한·영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영국의 신규...
2022.11.15 13:56
아시아나IDT, SBI저축은행과 12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아시아나IDT는 SBI저축은행과 수신통합 및 여신 비대면 채널 구축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22억9987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7.0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 13일까지다.
2022.11.15 13:55
네이버파이낸셜 “대출비교서비스 12월 출시”…사전 이벤트도 진행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 출시 계획을 발표하며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네이버파이낸셜은 현재 신용대출비교 서비스 개발의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으며, 12월 초 이내에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는 1·...
2022.11.15 13:54
한화시스템, 국방과학연구소와 512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장사정포요격체계 탐색개발 레이다 시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11억9562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4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7월 31일까지다.
2022.11.15 13:51
금리 오르자 수시입출금서 돈 빼 정기예금으로
금리 인상으로 9월 정기 예적금이 한달 새 30조원 이상 빠르게 늘고 수시입출식저축성 예금에선 역대 가장 많은 돈이 빠져나갔다. 주식 등 위험자산에서 넘어오던 자금도 속도를 늦추면서 9월 통화량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은행이 15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9월 평균 광의통...
2022.11.15 13:41
[단독]‘눈물의 자영업’ 담양 메타프로방스 폐업 속출
“피자가게에 이어 갈빗집 사장님이 사라졌어요.” 한 해 관광객 500만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로수길 담양메타프로방스에 자영업·소상공인 폐업이 속출하면서 지역 경쟁력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광상권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불과 1년 사이 20여곳의 크고 작은 가게...
2022.11.15 13:29
[인터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이끈 박우량 신안군수
“퍼플섬은 도라지꽃에서 착안해 보라색 컬러마케팅으로 성공한 사례입니다. 발상의 전환이라고 볼 수 있죠. 앞으로도 보석같은 신안의 작은 섬을 모두가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가 최근 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관광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퍼플섬&r...
2022.11.15 12:47
한국소비자원 “네네치킨 쇼킹핫치킨, 중량 제일 커”
치킨 제품별로 중량이 최대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운맛 네네치킨 '쇼킹핫치킨'(1234g), 치즈맛 처갓집양념치킨 '슈프림골드양념치킨'(1101g) 중량이 많은 편이었다. 반면 간장·마늘맛 교촌치킨 '교촌오리지날'(625g)과 호식이 두마리치킨 '간장치킨'(...
2022.11.15 12:15
"금융사, 알뜰폰·배달앱 등 비금융 자회사 허용한다" 금산분리 논의 본격화
금융당국이 금산분리(금융자본-산업자본 간 소유·지배 금지) 규제 개선에 본격 착수, 내년 초까지 구체안을 내놓기로 했다. 금융회사가 비금융업무를 할 수 있도록 열어주는 방향으로 논의되며, 일각에서 우려하는 산업자본의 은행 지배를 허용하는 것은 논의 대상이 아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2022.11.15 12:05
고용부, '대지급금' 가로챈 사업주 구속 "부정수급 의심사례 추가 조사"
#1.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A씨는 지원들을 근로자로 끼워 넣거나 제직 근로자를 퇴직자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총 1억5200만원(총 38명)의 대지급금을 부정수급하게 했다. 그렇게 거짓으로 타낸 대지급금을 근로자에겐 1인당 30만원씩 나눠주고 나머지 1억4000여만원은 본인이 편취했다. #2. 인테리어 업체 대표 B씨는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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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