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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네카오’ 연내 30층·10층 입성도 가능?… 설레는 개미에 전문가들은 ‘신중론’, 왜? [투자360]
지난해 주가 급락으로 동학개미들의 눈물을 자아냈던 ‘네카오’ 주가가 올 들어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진정 국면에 대한 기대로 긴축 사이클이 조기에 종료하고 연내 피봇(기준금리 인하)을 단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리 인상에 민감했던 국내 증시 ‘성장주&r...
2023.02.14 17:35
고용부, 송파구청-노조 '단체행동권 보장·인사권 행사' 단협 시정조치
고용노동부가 공무원노조법 위반 소지가 있는 조항이 포함된 단체협약을 체결한 송파구청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송파구지부에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고용노동부는 과거 송파구청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송파구지부가 체결한 단체협약에서 공무원노조법 위반 소지가 있는 조항 50여 개를 확인해 시정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023.02.14 17:30
하이브의 에스엠 상륙작전…카카오, 반격 가능할까 [홍길용의 화식열전]
K-팝의 종가 격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싸고 카카오와 하이브의 공방전이다.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철옹성’ CJ ENM을 넘으려는 카카오다. BTS를 앞세워 음악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 중인 하이브다. 엄청난 지적재산권(IP)을 음악계 영향력을 보유한 에스엠이다. 양측 모두 물러나기 쉽지 않은 건...
2023.02.14 17:12
참치가 일냈네…동원그룹, 작년 매출 ‘역대 최대’ 8조8660억원
동원그룹이 지난해 매출액을 8조8660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동원그룹은 사업형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지난해(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어난 8조86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당기 순이익은 34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늘었다. 영업이익은...
2023.02.14 17:12
롯데쇼핑, 무인양품 지분 40% 인수…“유통 리빙 콘텐츠 강화”
롯데쇼핑이 롯데상사가 갖고 있던 무인양품 지분 40%를 인수했다. 무인양품 인수로 유통 채널과 리빙·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롯데상사가 보유했던 무인양품(무지코리아) 지분 40%를 사들였다. 이번 지분 인수로 무지코리아는 롯데쇼핑(40%)과 일본 양...
2023.02.14 17:08
한국앤컴퍼니, 지난해 영업익 2386억…전년비 4.5% ↑
[헤럴드경제=증권부]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85억5140만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97억643만원으로 1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590억8812만원으로 2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4 16:58
금호타이어, 지난해 영업익 237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6억8198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5591억5846만원으로 3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은 794억7652만원으로 10.6%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4 16:55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680원·우선주 685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아모레퍼시픽은 보통주 1주당 680원, 우선주 1주당 68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0.5%, 1.5%이며 배당금총액은 469억6957만원이다.
2023.02.14 16:53
신한은 재일교포, 하나는 官 출신…금융지주사 이사회 ‘물갈이’ 되나 [머니뭐니]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사외이사 대부분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새로 짜일 이사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금융당국 수장들이 나서서 금융지주의 이사회를 강하게 비판한 만큼 향후 사외이사 구도도 상당 부분 바뀔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63%가 연임·...
2023.02.14 16:51
현대그린푸드, 지난해 영업익 687억…전년비 17.2% ↑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86억9867만원으로 전년대비 17.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231억7781만원으로 12.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97억8561만원으로 20.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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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정려원 졸업의 대치동 그 학원…빚 못갚아 공매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의 대표 학군지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건물이 2000억원대 공매 매물로 등장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21년 준공된 신축 빌딩이지만 시행사의 담보신탁대출 변제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3년 만에 공매로 넘어가게 됐다. 전문가 사이에선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 한정된 수요 등으로 입찰자가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비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0-8 ‘더스톤대치’ 건물은 전날 최저입찰가 2252억5828만원에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