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경제
가을 왔는데 전어는 어디쯤? 수온의 변심, 생선이 떠났다 [수산물 지도가 바뀐다]
#. 충청남도 서천군에서는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한창이다. 하지만 분위기는 예년만 못하다. 올해 전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었기 때문이다. 올해 서천군 어촌에서 잡은 전어 수는 작년의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축제 현장에서는 전어를 ㎏당 4만5000원에 팔고 있다. ...
2024.09.08 12:00
세네갈 갈치·노르웨이 고등어…업계는 “대체 품종 확보 전쟁” [수산물 지도가 바뀐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오징어가 서해로, 멍게가 동해로 이동했습니다. 각 어종을 모니터링하면서 수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수입처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따로 없어요.” (대형마트 수산물 MD 김모 씨) “작년에는 원전 오염수가 변수였다면, 올해는 해외 수급이 이슈죠. 해외 대체 품종은...
2024.09.08 12:00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 제품 AI, 소비자 기대치 30%수준"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이 인공지능(AI)과 관련해 "소비자의 기대치가 100%이라고 한다면 삼성전자 제품은 30% 수준"이라며 "중요한 것은 소비자 눈높이"라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 참석차 찾은 독일 베를린에서 기...
2024.09.08 11:45
“호황 땐 효자, 불경기 땐 천억대 적자”…당국, 지주계열 부동산신탁사 무리한 사업 제동거나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뇌관으로 떠오른 부동산 신탁사의 ‘책임준공관리형(책준형) 토지신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 PF 연착륙’ 방안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PF 부실화가 전국적으로 안정화되고 있지만, 신탁사의 책준형 토지신탁에선 잡음이 끊이지 않...
2024.09.08 11:01
aT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20만9494원…1.6% 늘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20만9494원으로 지난해보다 1.6% 더 든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 전국 23개 지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됐다. 차례 간소화 경향을 반영해 4인 가족 기준으로 24개 품목을 조사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데 드는 차...
2024.09.08 10:56
“둔촌주공 난리 났잖아!” 아이 없다고 학교 함부로 못없앤다 [부동산360]
출생률이 매년 최저 수준을 거듭하는 가운데,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전환할 경우 앞으로는 주민공람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서울시 조례가 마련됐다. 공공공지 전환을 두고 시와 주민들이 마찰을 빚었던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서울시의회는 이달 학교용지가 공공공지로 ...
2024.09.08 10:48
최상목 "가계부채 증가속도 좀 빨라…대책 마련 중"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속도를 조절하고 적정한 유동성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시장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8일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근 실수요자 중심으로 가계대출·부동산대출이 늘어...
2024.09.08 10:42
최태원, 계열사 CEO들에 "미래사업 경쟁 치열…기민하게 대응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글로벌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설루션 등 미래 핵심 사업에 대한 국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촉을 높이 세우고 기민하게 대응하자"고 주문했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
2024.09.08 10:19
中전기차, 상반기 해외시장 성장률 34%…수출 확대 박차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이 내수 시장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것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의 전기차 기술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8일 '중국 전기차 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시사점...
2024.09.08 10:05
미국 유력 車매체 “현대차 아이오닉 6, 배터리 기술 정점 보여줘”
현대자동차는 ‘2025년형 아이오닉 6’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켈리블루북’에서 선정하는 ‘2025 최고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오닉 6는 지난 2023년, 켈리블루북 ‘2023 최고 전기차’로 처음 선정된 이래 2024년과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2024.09.08 09:46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압구정 아파트 이 구멍 정체에 놀랐다…기관총 거치구였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을 따라 늘어선 고가 한강변 아파트 단지엔 숨겨진 비밀이 있다. 아파트 계단실 곳곳엔 네모난 구멍을 뚫은 창문이 있는데, 몸을 숨긴 채 기관총을 쏠 수 있는 총안(銃眼)이다. 아파트 주민도 “존재조차 몰랐다”고 말하는 기관총 포대는 40여년 전 아파트 설계 단계에서 서울 방어 개념으로 도입됐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은 1970년대 강남 개발 바람을 타고 생겨난 강남 최초 부자 동네다. 과거 일제 강점기 때부터 배밭 등 과수농업 지역이었던 이곳은 개발이 시작되자 현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