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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캔 라인업 확대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 ‘테라’의 캔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홈(Home)술 경향이 강화되면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캔 제품을 통해 가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7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라의 캔 제품에 400㎖와 463㎖ 용량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테라 캔은 250㎖, 355㎖, 400㎖, 463㎖, 500㎖ 등 총 5종...
2022.02.07 09:18
현대백화점그룹, 스타트업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 찾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스타트업 발굴·협업 프로젝트인 ‘체인지엑스’를 진행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인 ‘케이스타트업’과 손잡았다. 케이스타트업은 에듀테크 유니콘 ‘뤼이드’, 국...
2022.02.07 09:14
[개장시황] 기관 매도세…코스피·코스닥 약세 출발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3포인트(0.15%) 하락한 2746.23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4분 기준 외국인은 16억원, 기관은 1069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11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2.21%), SK하이닉스(-2.01%), 현대차(-1.32%), 삼성전자(-1.22%...
2022.02.07 09:10
제주삼다수, 연내 재활용 페트 적용 생수 판매
제주삼다수가 국내 최초로 재활용 페트(PET)를 적용한 생수병 생산에 착수, 연내 재생 페트병에 담긴 제주삼다수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따르면,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제주삼다수 RE:Born(가칭)’의 생산 체계를 구축, 2만여 병을 생산 완료했다. 화...
2022.02.07 08:57
롯데홈쇼핑, 명품 판매 다양화…구찌 선글라스 신상품 단독 론칭
롯데홈쇼핑은 명품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구찌, 버버리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스카프, 향수 등 명품 아이템을 다양화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2년간 롯데홈쇼핑의 명품 주문금액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신장했으며 MZ세대의 명품 주문(주문금액 기준)도 70% 이상 늘었다. 이...
2022.02.07 08:57
NS홈쇼핑, 대보름장터 연다…오곡밥, 장담그기 키트상품
NS홈쇼핑은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보름5일장’ 특집방송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대보름5일장’ 특집방송은 장을 담그거나 그해 건강을 비는 인사를 나누고 전통놀이를 즐기던 정월 대보름의 뜻을 살려 오곡밥, 약밥, 메주 등 대보름 상품을 모아서 판매한다. ...
2022.02.07 08:56
에이치피오, 4분기 영업익 56억…전년비 20.6% ↓
[헤럴드경제=증권부] 에이치피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6억1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63%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5억7900만원으로 7.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8억2000만원으로 13.6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02.07 08:30
현대차그룹 글로벌 전기차 ‘톱5’…국내선 테슬라와 양강구도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2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현대차그룹과 테슬라의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앞으로도 전기차 경쟁 구도에서 보조금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7일 발표한 ‘2021년 전기차 판매 실적 및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
2022.02.07 08:19
“제페토 CU서 햇반 찾아요”…CU, CJ제일제당과 이색협업
편의점 CU는 CJ제일제당과 손잡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빙그레와의 협업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은 실제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들을 가상현실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부터...
2022.02.07 08:14
세븐일레븐, 마감 할인판매 주고객은 2030 남성 할인족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유통기한 임박 상품 마감할인판매 ‘라스트오더’의 주요 고객이 2030 남성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0년 2월 업계 최초로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펀드투자 우수기업인 ‘미로’와 손잡고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2년간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
2022.02.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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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여보, 빌라 전세라도 알아봐야겠어” 이사 걱정에 잠 못이루는 그들 [부동산360]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 재개발 사업이 이어지면서 이주 수요도 커지고 있다. 다만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올해 들어 계속 상승하면서 이문동 재개발 이주민들이 비아파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문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내달 25일부터 내년 5월까지 약 6개월 간 이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지 약 반 년 만에 이주 계획이 나온 것이다. 관건은 1400명이 넘는 조합원의 이동 행선지다. 이주비 대출을 진행하더라도 서울 전세가격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