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1000조원대 부동자금, 모험자본 키울 적기다
부동자금 1000조원 시대에 접어든지 벌써 여러 달이다. 30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가 집계한 작년 말 현재 단기 부동자금은 1010조3000억원이다. 역대 최고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부동자금은 500조원 수준이었다.10년만에 2배가 된 것이다. 문제는 경제가 성장해서 늘어난 게 아니란 점이다. 그런데도 위기...
2017.05.30 11:10
[사설] 최악의 가뭄에 지금 꼭 4대강 보 열어야 하나
올해 가뭄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2015년 40년만의 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다. 그럴만도 하다. 최근 1년간 내린 누적 강수량이 1053㎜로 예년 평균치인 1308㎜의 80% 수준에 불과했다. 올해만 따지면 정도가 더 심하다. 지난 27일까지 강수랭은 161㎜로 보통 때의 56%에 지나지 않...
2017.05.30 11:09
[헤럴드포럼-정황근 농촌진흥청장] 미래 식탁을 바꿀 아열대작물
20여 년 전 동남아 출장 때 태국에서 처음 먹어본 과일 맛에 그만 반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두 손을 포갠 모양의 넓적하고 노란색 과일은 향긋한 향기와 함께 입안에서 슬슬 녹았다. 1달러에 10개쯤이었던가. 알고 보니 바로 ‘파파야’였다. 그 귀한 과실이 지금은 제주도는 물론 전남 곡성에까지 상륙해서 우리의 ...
2017.05.30 11:09
[라이프 칼럼-박인호 전원칼럼니스트] 누구를 위한 ‘농어가저축’?
두 농가가 있다. A농가는 남편이 3.96ha(1만2000평), 아내가 0.82ha(2500평)의 농지를 소유한 대농이다. B농가는 남편 소유의 땅은 없고, 아내 명의로 0.49ha(1500평)의 농지를 갖고 있는 영세농이다. 두 농가는 농지면적에서 약 10배가량 차이가 난다. 그만큼 농가소득 격차도 클 것이다. 1976년 도입된 ‘농어가목돈마련저...
2017.05.30 11:06
[헤럴드 포럼]미래 식탁을 풍요롭게 바꿀 아열대작물--정황근 농촌진흥청장
20여 년 전 동남아 출장 때 태국에서 처음 먹어본 과일 맛에 그만 반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두 손을 포갠 모양의 넓적하고 노란색 과일은 향긋한 향기와 함께 입안에서 슬슬 녹아 목구멍으로 저절로 넘어갔다. 1달러에 10개쯤이었던가. 알고 보니 바로 ‘파파야’였다. 그 귀한 과실이 지금은 제주도는 물론 전남 ...
2017.05.30 06:15
[CEO칼럼-서용식 수목건축 대표]도시재생 ‘소규모주택정비’가 열쇠
최근 재개발ㆍ재건축 직권해제지역이 속출하며 도심 노후 저층주거지의 활용 방안이 현 정부의 중요한 과업으로 등장했다.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은 공적재원을 투입해 쇠퇴한 구도심 개발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노후 주거지 재생에 힘쓰겠다는 취지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빈집 등 소규모주택정비 특례법...
2017.05.29 11:10
[사설] ‘착한 투자’ 열풍 ‘착한 기업’으로 열매 맺어야 의미
국내 자본시장에 이른바 착한투자라고 불리는 ‘사회책임투자(SRI)’ 바람이 불고 있다. 투자를 결정할 때 기업의 재무적 지표뿐 아니라 환경(E)ㆍ사회(S)ㆍ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성과까지 고려하는 것을 일컫는다. 지난 2001년 소개된 이후 관심과 외면을 되풀이하다 20년 다 되어가는 시점에 또 다시 떠오르는 이유는 ...
2017.05.29 11:05
[사설] 새 인사 기준 만들고 文대통령은 ‘마지막’ 약속해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위장전입 문제가 공직 임용 기준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차제에 고위공직자 인사 기준을 새로운 관점에서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이다. 과거 개발시대의 일들을 지금의 잣대로 싸잡아 재단하기에는 문제가 너무 많다는 게 그 이유다. 이러다 무...
2017.05.29 11:05
[데스크칼럼] 오월의 푸른 여신 앞에 사치 부릴 날을 꿈꾸며
#.‘1808년 5월 3일’은 나폴레옹 군대가 스페인을 점령하고 양민들을 잔인하게 처영하는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이다. 하루 전날 발생한 봉기는 스페인 독립의 도화선이 된다. 2년 뒤 아르헨티나에선 스페인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는 첫 걸음이 된 5월 혁명이 일어났다. 1886년 5월 1일엔 미국 노...
2017.05.29 11:05
[사설]기업의욕 전제되야 가능한 성장 분배의 선순환
소득분배지표가 또 나빠졌다.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해 한껏 나빠졌는데 올들어서도 개선되기는 커녕 악화 일로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올해 1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35배로 전년(5.02배)에 비해 악화됐다. 처분가능소득은 수입에서 세금 등을 제외하고 맘대로 쓸 수 있...
2017.05.26 11:36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7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서울은 난리인데 우리 동네 왜이래?…세종 집값 해도 너무해 [부동산360]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대비 5.7% 하락으로 8.06% 떨어진 경남 거제시에 이어 두번째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28%)에 이어 올해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간 가격 변동률을 살펴도 9월 5째주 기준 0.06% 내려가며 46주 연속 보합 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0년에 한해 동안만 42.37% 오르며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커 주목을 받았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