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만시지탄,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관련법
정부가 26일 가사서비스 시장을 제도화하고 근로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벌써 몇 년째 필요성엔 공감하면서도 정치 싸움에 우선순위가 밀려 공전을 거듭하다 인권위 권고와 새정부의 일자리정책으로 급물살을 타면서 이번에 빛을 보게된 것이다. 법률공...
2017.06.26 11:14
[사설] 방미 경제인단, 대통령과 재계 소통의 계기 만들길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수행할 경제인단이 확정됐다. 주관 단체 선정에서 대기업의 참가 여부 논란, 행사일 결정까지 이번처럼 곡절이 많은 수행단도 드물다. 정상 회담을 고작 일주일여 앞두고 모든 게 확정됐을 정도다. 하지만 서두른 것 치고는 구색을 갖췄고 의미있는 변화도 적지않다. 다행한 일이다. 이번 경제...
2017.06.23 11:47
[사설] 가뭄에 대형 담수호도 바닥, 항구적 治水대책 시급
충남 서부지역 대형 인공담수호인 대호호의 저수율이 ‘0%’로 떨어졌다. 가뭄이 워낙 심해 저수용량 1억2000만t이나 되는 큰 저수지가 거북등처럼 갈라진 바닥이 드러난 것이다. 1985년 준공된 이래 30년이 더 지났지만 여태 이런 일은 없었다. 대호호가 말라붙는 바람에 부근에 있는 석유화학단지는 공장 가동에 쓸 물을 ...
2017.06.23 11:47
[호디세이-안철우 연세대 의대교수] 호르몬 요법이란 무엇인가
호르몬은 그리스어로 자극한다, 불러 일으킨다 뜻에서 유래됐습니다. 실제로 우리 체내에서 장기들의 기능을 조절하며, 노화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물질입니다. 예전부터 사람이 과연 왜 늙어가는지, 노화란 무엇인지, 노화를 멈추고 심지어는 거꾸로 역전을 시킬 수는 없는 것인지에 대한 연구들이 있어왔고, 그 중...
2017.06.23 11:46
[직장신공]잽에 넘어가지 말라
‘올해 스물여섯 살의 여성 취업 준비생입니다. 제약회사 영업직에 합격이 되었는데, 주위에서 여자가 감당하기에 힘든 일이라고 만류가 심한데 특히 남자친구는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잘 할 자신이 있었는데 여럿이 반대하니까 저도 이제는 왠지 꺼림칙합니다. 제약회사 영업이 정말 그렇게 힘든가요?’이 분 질...
2017.06.22 11:58
[사설] 자사고, 원전, 성과연봉제…폐지하려면 대안 내놔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내놓은 상징적 정책에 대한 찬반 논란으로 온 나라가 어수선하다. 당장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폐지 움직임에 해당 학교들은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고리 원전 1호기 영구정지 기념식에서 ‘탈(脫) 원전’을 공식화하자 원자력 관련 학계와 업계의 반대도 ...
2017.06.22 11:18
[헤럴드포럼-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막가파 창업 보고서
명퇴, 은퇴자들은 하루아침에 없어진 일자리를 대신해 자신이 오너가 돼 운영할 수 있는 창업을 시도한다. 그들은 어제까지 기업 소속의 직무를 수행하던 직원이었다. 자신의 능력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퇴직금을 모아놓은 저축자금을 한 번에 털어 넣어 치킨집, 고기집을 차린다. 장사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본사에서 기본재...
2017.06.22 11:18
[사설] 도시바 인수 첫단추 꿴 SK의 더 큰 과제는 시너지
SK하이닉스가 일본 전자산업의 자존심인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수목적회사(SPC)가 지분 51%를 인수하는 경영자매수(MBO) 방식인데다 지분 출자가 아닌 자금 융자 형식으로 참여하는 것이어서 21일 발표된 도시바 이사회의 의결내용 어디에도 SK하이닉스라는 이름은 찾을 수 없다. 이 때문에...
2017.06.22 11:18
[데스크칼럼] 사우디 새 왕세자와 강남 집값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crown prince)가 바뀌었다.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이 왕위 계승 1순위였던 모함마드 빈 나예프(MbN)를 실각시키고 2순위였던 친아들인 모함마드 빈 살만(MbS)를 끌어올렸다.오늘날 사우디 왕국을 세운 압둘아지즈 이븐 사우드는 1953년 사망하면서 아들들에게 형제 상속을 유언했다. 이 때문에 지난...
2017.06.22 11:18
[헤럴드포럼-박상근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정] 구시대 유물, 한국의 상속세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속세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상속재산은 돌아가신 분이 생전에 번 소득 중에서 소득세를 내고 남은 것인데, 여기에 또 상속세를 부과하면 이중과세라는 논리가 그 근저에 깔려 있다. 그래서 세계 대부분 국가가 낮은 상속세율을 갖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조세원칙과 세계 추세에 맞지 않는...
2017.06.21 11:11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7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