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대형 참사 이어지는데도 관련 입법 손놓은 국회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현장에 몰려든 정치인들의 ‘네탓’ 공방이 볼썽사납다. 38명이 사망하는 초대형 참사로 온 나라가 초상집 분위기인데 상대방 책임을 거론하며 흠집내기에만 혈안이다. 그러면서 정작 중요한 소방안전 관련 법안들은 1년이 넘도록 처리하지 않고 있다. 이런 직무유기가 없다. 이러니 정치권의...
2018.01.29 11:27
[헤럴드포럼-허성환 농협구미교육원 교수]왜 쿠라가 인간을 만들었을까?
근심의 신 쿠라가 흙으로 인간의 모형을 만들었다. 자신이 만든 작품이 근사하여 제우스에게 영혼을 부탁했다. 제우스가 숨을 불어넣었더니 인간이 살아 움직였고 제우스는 갑자기 인간이 갖고 싶었다. 그래서 자신이 숨을 불어 넣었으니 자신의 것이라고 우겼다. 쿠라는 펄쩍 뛰었다. 자신이 만든 것이니 절대 줄 수 없다는...
2018.01.26 11:29
[특별기고-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만족하기 어려운 사회에서 사는 지혜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 공부와 입시에 찌든 학생들에게 위로를 주는 말이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사람들은 순위를 중시한다. 반에서 몇 등, 전교에서 몇 등인지가 중요하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하는 선수는 기억되기 쉽지 않다. 메달도 금메달이 아니면 환호의 목소리가 작다. 개인 순위 뿐만 아니라...
2018.01.26 11:28
[사설]청년실업 ‘국가 재난’ 수준이라며 기업 발목잡는 정부
문재인대통령이 25일 청년일자리 점검회의에서 관련 부처 장관들을 강하게 질책했다. 그만큼 최근 일자리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청년실업 문제가 ‘국가 재난’ 수준이라고 했다. 그런데도 각 부처의 정책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게 역정을 낸 이유다. ‘비상한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
2018.01.26 11:25
[사설]4분기 마이너스 성장, 쉽게 보고 넘길 일 아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중 지난해 4분기의 역성장이 못내 아쉽다. 불안하다. 지난해 한국경제의 연간 성장은 3.1%나 되지만 4분기만 놓고보면 전 분기보다 0.2% 줄어들었다. 한은은 작년 10월초 추석 연휴를 피해 미리 생산과 수출을 앞당기는 바람에 생긴 ‘밀어내기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한...
2018.01.26 11:25
[경제광장-고제헌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고령화를 바라보는 두가지 시각
2016년 고령화에 대한 시각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책 두 권이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들의 관점에는 차이가 존재하지만,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를 경험하게 될 한국 사회에 공통적으로 유용한 시사점을 준다.일본 복지전문가 후지타 다카노리의 ‘2020 하류노인이 온다’는 최저생계비 수준 이하 소득으로 생활하는 고령층을 하...
2018.01.25 11:15
[직장신공]쫓기는 자가 더 힘들다!
‘대기업에서 인턴으로 1년 일했는데 시험을 거쳐서 같은 곳에 공채로 합격된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일을 배우느라 동기들은 긴장을 하는데 저는 인턴 시절에 근무했던 같은 부서에 배치되다 보니 대부분 아는 일들이라 오히려 느슨해져서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까요?’이분은 이런 고민을 선배나 ...
2018.01.25 11:14
[헤럴드포럼-동종인 서울시립대 교수·맑은하늘 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위원장]미세먼지 문제, 본격적으로 대처해야 할 때다
바야흐로 미세먼지 시즌이다. 최근 며칠사이 미세먼지 긴급조치로 서울시에서는 공공기관 주차장 전면폐쇄를 시행하고 하루 약 50억원의 비용을 들여서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 교통비 지원에 나섰다. 향후 중앙정부의 관련 규정을 개선하여 국민 전체가 참여하는 차량 2부제를 추진해야 한다는 발표도 있었다.이에 대한 평가...
2018.01.25 11:12
[사설]포스코의 화려한 귀환은 뼈깎는 구조조정의 결과
포스코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모든 경영지표들이 눈부시다. 포스코는 24일 콘퍼런스 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0조6551억원, 영업이익 4조6218억원, 순이익 2조97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3%, 영업이익은 62.5% 늘었다. 순이익은 전년보다 183.7% 급증했다. 영업...
2018.01.25 11:11
[사설]법원 내홍 확산일로, 권력과 이념 벗어나야 길 보인다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사법부 내 자중지란을 지켜보기가 착잡하고 안타깝다.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해소에 나선 추가조사위원회 활동이 끝나자 의혹은 더 커지고 내홍은 더 깊어지는 양상이다. 특히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항소심 재판부 동향 파악’과 관련한 추가조사위의 의혹 제기는 또 다른 갈등을 불...
2018.01.25 11:11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