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평창 올림픽과 가야사 복원 논란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보며,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미화하고 독도를 일본 땅으로 언급하는 외국 언론 보도로 전 국민이 충격을 받았다. 해당 언론사로부터 사과를 받아내어 다소 위안을 받았지만, 이것이 한두 언론인만의 오해가 아닐 수 있다는 것에 생각이 미치면 마음은 더 불편해진다. 이는 그 동안 우리의 역사적 정체성...
2018.02.19 11:24
[데스크칼럼]윤성빈의 ‘철벅지’, 그리고 삼성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태풍 몇 개/저 안에 천둥 몇 개/저 안에 벼락 몇 개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저 안에 땡볕 두어 달/저 안에 초승달 몇 날…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이다. 스켈레톤의 윤성빈,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 허벅지를 볼 때마다 필자는 외람되게...
2018.02.14 11:01
[사설]개선기미 없는 청년실업, 진단부터 다시 하라
천만 다행이다. 제조업 고용 상황이 개선되면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4개월 만에 30만 명대를 회복했고 최저임금 상승 후폭풍에 놓였던 숙박·음식점 취업자 수 감소 폭도 전달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절벽으로 치닫던 고용 열차에 다소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브레이크가 걸린 것일 뿐 회...
2018.02.14 11:01
[사설]최순실 중형선고, 투명한 기업-권력 관계 계기돼야
징역 20년의 중형이 선고된 최순실씨의 1심 판결을 지켜보기가 참담하다. 최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사적인 친분을 고리로 국정에 개입해 한 껏 사적 이익을 추구했지만 그 누구도 제동을 걸지 못했다. 최씨의 실체와 농단의 윤곽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국민 모두가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대통령 파면이라는...
2018.02.14 11:01
[헤럴드포럼-양창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설날에 빠질 수 없는 음식 ‘한우고기’
올 겨울은 동장군이 단단히 심술이 난듯하다. ‘북극한파’라 불릴 정도로 추위가 매섭기 때문이다. 아직 몇 번의 추위가 더 찾아오겠지만, 새해가 되는 음력 정월이 되면 동장군의 기세는 조금 누그러질 것이다.이맘때면 어릴 적 맛있게 먹었던 설날 음식의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 떡, 한과 같은 절식도 별미였지만, 무를 ...
2018.02.13 11:44
[사설]2년만에 빅5에서 6위 수성도 어려워진 한국車
한국 자동차 산업이 위기다. 지난해 한국 자동차 생산량은 411만4913대를 기록했다. 2016년(422만8509대)보다 2.7%나 줄었다. 자동차 생산 상위 10개국 중 2년 연속 생산량이 감소한 나라는 한국뿐이다. 지난 2016년 완성차 빅5 자리를 빼앗가 간 인도는 지난해 6.8% 늘어난 478만 대를 생산해 한국과 격차를 더 벌렸다. 한...
2018.02.13 11:41
[사설]부장검사가 성추행혐의로 긴급체포되는 검찰 현실
현직 부장검사가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최근 발족한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제보를 받아 수도권 지청 김모 부장검사를 소환조사하던 중 혐의가 인정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연일 드러나는 검찰의 부끄러운 모습이 마치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 껍질과 같다.충격적인 현직...
2018.02.13 11:40
[라이프 칼럼-김다은 소설가·추계예술대 교수]예술작품에 투영된 ‘사랑’
최근, 중국 매체 인민망에 올라온 ‘딸바보 아빠’ 완리 씨의 그림이 중앙일보에 소개된 바 있다. 게다가 인터넷포털 네이버 PC 메인화면에 며칠이나 올라와 있었던 관계로 운 좋게 놓치지 않고 보게 된 그림들이었다. 사랑스러운 딸들을 동양화풍의 화폭에 담았으니 기본적인 감동은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눈을...
2018.02.13 11:40
[글로벌 Insight-임성환 KOTRA 항저우무역관 관장]빅데이터·모바일 창업의 요람, “원더풀 항저우”
“서울에서 2시간 거리 항저우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꼭 이 연수방문경험을 정규연수과정으로 만들어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 기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다. 한국에는 많이 알려진 실리콘벨리 IT 혁신현황에 비교해 봐도 체감하는 충격의 강도가 많이 다르다.”올해 2월 국경간 전자상거...
2018.02.12 11:43
[데스크 칼럼]대우조선과 대우차…비슷하지만 다르다
꼭 1년 전 이맘때다. 대우조선해양의 ‘4월 위기설’과 대우건설의 대규모 부실정리(Big bath)가 경제뉴스의 상단을 장식했었다. 1년이 흘러 이름 하나가 더해졌다. 또 대우다. 옛 대우자동차인 한국GM이다.20년 전 외환위기가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던 대기업들이 부실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고, 정부와 채권단이 ‘국민의...
2018.02.12 11:41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르포]어마어마한 규모에 투자자들 놀랐다…삼성 효과 노리러 구름 인파 몰린 이곳[부동산360]
“금리도 내리는 추세니 여윳돈으로 월세나 따박따박 받고 싶어서 와봤어요. 삼성전자도 워낙 가깝고, 인근에서 가장 큰 오피스 빌딩이 들어선다니 궁금해서요.”(60대 여성 김모씨) 17일 찾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클라우드시티 홍보관. 오피스 단지가 들어설 대지면적 2만 6975㎡ 부지 한켠에 열린 홍보관 주차장은 방문차량으로 빼곡했다. 단지는 중부대로를 사이에 두고 수원시 영통구와 마주보고 있었다. 사실상 영통구 생활권으로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까지 직선거리로 1킬로미터, 차로 5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