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한중일 정상회의 복원, 북핵 해결에도 일조하기를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상회의가 이르면 5월 초순 일본 도쿄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3국 정상회의 개최가 반가운 것은 남북 및 북미간 정상회담이 예정되는 등 한반도 주변 정세의 급속한 해빙 무드와 시점이 맞물려 있어서다. 북한 핵 주변 당사국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함께 비핵화 추진에 동참함으로써 그 ...
2018.03.21 11:49
[데스크 칼럼]“너거 아버지 어데 사시노?”
과거 버릇없거나 모르는 아이에게 흔히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묻곤 했다. 19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친구’에서 김광규씨의 대사로 유명세를 탄 “너거 아부지 뭐 하시노?”는 요즘도 여러 장르에서 심심찮게 회자된다. 집안의 내력과 가문을 우선시한 옛적 질문이었다. 그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어...
2018.03.20 11:33
[사설]소비자 기만 넘어선 홈쇼핑 사기, 과징금으론 부족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GS SHOP·CJ오쇼핑·롯데홈쇼핑 3사에 방송법상 최고 수준의 제재인 과징금 처벌을 결정했다. 201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그럴만하다. 홈쇼핑업체들은 60만원대의 가짜 백화점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최대 22만원까지 저렴하게 판다고 속였다. 그뿐이 아니다. 가장 낮은 가격대의 ...
2018.03.20 11:32
[사설]MB, 정치적 보복만 외칠 게 아니라 진실을 말해야
검찰이 결국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영장청구는 헌정사상 이번이 네번째다. 더욱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현재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전(前) 대통령과 전전(前前) 대통령이 동시에 수감되는 초유의 비극적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실제 그럴...
2018.03.20 11:32
[라이프 칼럼-김다은 소설가·추계예술대 교수]영혼을 따뜻하게 하는, 책의 해
“지금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영국과 미국, 프랑스, 독일은 모두가 대단한 독서국가였다. 그러나 문예부흥을 출발시켰던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칼은 독서국가가 되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은 유럽국가 중에서는 제2선에 머물고 있다. 러시아는 근대화에 뒤처지면서 독서의 후진국이 되었다. 독서의 결핍이 후진사회의 요인...
2018.03.20 11:29
[헤럴드포럼-최진혁 충남대 행정학과 교수ㆍ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의 당위성
2018년 대한민국은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의 당위성을 엄중하게 명령하고 있다. 19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얻어낸 소중한 과실로서 지방민주주의의 징표인 지방자치는 현재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비롯된 측근비리, 국정농단 등 수많은 문제와 중앙집권적 국정운영에 따른 역기능 현상을 보며 더 ...
2018.03.20 11:27
[데스크 칼럼]성폭력 피해자를 바라보는 시선
얼마전 영화 ‘은마는 오지 않는다’의 작가로 잘 알려진 안정효의 ‘세월의 설거지’란 자서전을 읽으며 한 대목에 붙들린 적이 있다. 공덕동에서 산 어린시절 얘기로,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아버지에 어머니와 자신이 힘들어한 얘기다. 아버지의 폭력을 견디지 못한 어머니는 자주 가출했고, 그 역시 몇 차례 가출해 시장...
2018.03.19 11:28
[사설]밑빠진 독 성동조선 물붓기가 뇌물 때문이었다니
정부의 중소 조선산업 구조조정 방안에 따라 청산 수순의 법정관리에 들어간 성동조선의 실상이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10여년에 걸쳐 매년 1조원씩 10조원 가까운 자금 지원을 받은 곳이 성동조선이다. 그런데도 회사의 현재 가치는 고작 2000억원에 불과하다. 아예 청산(7000억원)하는 편이 더 낫다는 게 경영진단 결...
2018.03.19 11:27
[사설]부정채용자 해고 과정서 억울한 피해자는 없는지…
강원랜드 부정채용 직원에 대한 정부의 직권면직 조치 파장이 점차 확산되는 양상이다. 우선 억울한 희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집중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대상 직원이 226명이라고 밝혔지만 그 가운데는 자신이 왜 ‘채용비리 리스트’에 올랐는지도 모른 채 직장을 잃게 된 경우도 상당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
2018.03.19 11:27
[사설]채용비리 해당자 퇴출은 당연, 피해자도 적극 구제해야
청와대가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226명 전원을 해고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채용 비리가 드러났는데도 가담자나 부정합격자 처리에 소극적인 공공기관 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으라는 15일 문재인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다. 공공기관 부정입사자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퇴출을 지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만큼 ...
2018.03.16 11:29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