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STX노조는 자구안과 연명안 구분할줄 알아야
STX조선해양이 백척간두에 섰다. 노사는 생산직 인건비 절감 방안에 가까스로 합의했지만 산업은행은 이를“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원에 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방침을 발표했다. 산업은행으로선 당연한 일이다. 합의안이 나왔다지만 믿을 구석이 없다. 요구 시한(9일)을 넘긴데다 노사확약서도 제출되지 않았다. 내용은...
2018.04.10 11:16
[사설]더 커진 김기식 원장 의혹, 정권차원 결단 필요한 시점
김기식 금융감독위원장의 외유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회의원 시절 대외정책연구원(KIEF)과 한국거래소 등의 지원을 받아 세 차례나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게 그 발단이다. 그것만해도 화근이 되기에 충분한데 ‘정상적 출장’라는 그의 해명 중 일부가 거짓으로 드러나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그의 해명을...
2018.04.10 11:16
[라이프 칼럼-박승국 라이프테크 대표이사]임대주택, 더 많은 혜택이 필요하다
최근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는 아파트 입주량이 크게 늘어 들어갈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전체 주택시장에는 여전히 집이 부족하다. 수치로만 보면 주택공급이 많아 보이지만, 멸실을 감안한 주택 공급은 오히려 부족하다는 조사결과가 이를 방증한다. 특히 직장 근처 등 사람들이 살...
2018.04.09 11:26
[데스크 칼럼]금융회사 직원 고액연봉의 자격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코벳은 지난해 1781만 달러를 받았다. JP모간의 제이몬 다이몬(2832만 달러), BoA메릴린치 브라이언 모이니한(2179만달러),는 물론 BNY멜론의 찰리 샤르프(1984만 달러)보다 적은 수치다. 하지만 그는 중간직원보수(Median worker pay) 대비 가장 연봉이 많은 CEO로 주목받았다. 무려 36...
2018.04.09 11:24
[사설]증평 모녀 비극, 복지 사각과 사회 무관심이 낳은 결과
4년 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에도 복지 사각시대는 해소되지 않았다. 이번에는 충북 증평 한 임대 아파트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40대 여성이 네살바기 딸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정부가 복지시스템을 개선했다고 큰 소리쳤지만 보호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사람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걸...
2018.04.09 11:23
[사설]삼성증권, 신뢰 회복할 위기관리 능력과 의지 보여야
삼성증권이 대형 사고를 냈다. 시스템 결함에 모럴헤저드까지 겹친 사고다. 신뢰가 생명이어야 할 증권사에서, 그것도 자산이든 거래량이든 국내 톱 3에 드는 대형 증권사에서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진 것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직원실수로 우리사주에 대해 주당 1000원 대신 1000주를 배당해 애초 존재할 수 없는 유령...
2018.04.09 11:23
[사설]한국GM 노조는 진정 파국을 원하는가
한국지엠(GM)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급기야 폭력사태까지 이르렀다. 파국으로 가는 수순을 밟고 있는 모습이다. 사측과 노조는 악수에 악수를 연발하고 있다. 양보와 타협은 애초부터 생각지도 않는 분위기다. 최근 며칠간 노사가 보인 행태는 GM 사태의 분수령이다. 사측은 5일 “심각한 유동성 위기때문에 6일로 예정된 2...
2018.04.06 11:24
[정석의 목공이야기]목수가 바라본 임진왜란
2014년 여름, 고향 전남 함평으로 가는 도중 세월호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팽목항을 찾았다. 가는 길의 울돌목. 거북선이 근엄한 시선으로 그곳을 지키고 있었다. 1597년 명량해전이 있었던 곳. 많은 생각이 들었다. 거북선과 판옥선(板屋船)은 누가 만들었을까? 임진왜란에서 왜 해전은 우리가 모두 승리했을까? 조선목수들...
2018.04.06 11:23
[사설]’킬러 로봇’ 논란 잠재울 AI 윤리규정 제정해야
이른바 ‘킬러로봇’ 윤리 논란이 뜨겁다. 인공지능(AI)으로 작동하는 무기는 인간의 존엄성이나 생명, 윤리에 대한 가치판단을 기대할 수 없다. 오직 설정된 목표만 수행할 뿐이다. 이런 무기의 끝이 인간을 향한다면 그 결과는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어쩌면 인류의 대재앙을 초래할지도 모른다. 최근 유엔과 인권단체, 유...
2018.04.06 11:23
[데스크 칼럼]IT플랫폼, 환상특급과 설국열차의 갈림길에 서다
글로벌 택시서비스 업체인 우버는 정작 차량도 기사도 없다. 세계적인 숙박서비스 업체인 에어비앤비 역시 부동산이 없다. 플랫폼으로 연결해주는 허브 역할만 할 뿐이다. 그럼에도 IT플랫폼이 곧 권력이자 돈이 되는 세상이다.스타트업으로 시작한 IT 플랫폼 기업들이 공룡으로 변신, 거대 제조 및 유통 회사들을 밀어내고...
2018.04.05 11:24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