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다뉴브강 비극’, 여행사 안전관리 소홀이 빚은 참사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실종자 구조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한 모양이다. 계속된 폭우로 강물이 크게 불어난데다 물흐름 빨라져 정상적인 잠수 작업이 이뤄지지 않고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강이 온통 흙탕물이라 수중시야가 매우 좋지않고, 초속 27㎞의 강풍도 몰아치는 등 그...
2019.05.31 11:11
[사설] 세금주도 서비스업 빼면 온통 내리막인 산업동향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전산업생산지수는 107.5로 전년 4월보다 0.7% 상승했다. 지난 2월 -1.9%에서 3월 -0.5%로, 4월엔 0.7%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매달 1% 이상의 회복력이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의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의 동반...
2019.05.31 11:11
[프리즘] 조선업마저 기승전노(勞) 유감
또 다시 노조의 강경 행동이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정부는 노조의 눈치를 보는지 조용하기만 하다. 지자체장은 본사 이전 반대를 이유로 삭발했다. 막장으로 치닫는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이야기다.현대중공업은 31일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를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사업회사인 현대중공업으로 나눈다...
2019.05.30 11:33
[사설] 노골적 푸대접 당한 訪日의원단, 이게 양국관계 현주소
일본을 방문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중진 의원들이 말할 수 없는 푸대접을 받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다. 윤상현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단 5명이 28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은 건 얼어붙은 한일 관계를 의원외교로 풀어보자는 취지다. 한데 당초 추진했던 와카미야 겐지 중의원 외무위원장과의 면담을 거절 ...
2019.05.30 11:32
[사설] 36개월째 출생아 감소, 인구재앙은 현실이다
신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으로 36개월 연속 최소기록을 경신중이다. 이제 통계청의 인구동향 발표는 답답함을 넘어 허탈감을 준다. 지난 3년간 매달 한번도 빠짐없이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출생아들이 줄어드는 울음소리로 경고하지만 개선 기미는 커녕 점점 악화되기만 한다. 봄은 여성들에게 좋은 출산시기다. 하지만 올 ...
2019.05.30 11:32
[직장신공] 잔머리는 쉽게 읽힌다
‘부장님 딸이 결혼합니다. 저는 대리인데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하나요? 한 사람이 모아서 갈 수도 있는데 저까지 굳이 가서 시간 죽이면서 눈도장을 찍고 와야 하나요? 5만 원만 보내고 말까요, 10만 원 내고 밥 먹고 올까요? 제가 평소에 싫어하는 상사라 이런저런 고민이 많이 되네요.’이분에게 해주고 싶은...
2019.05.30 11:16
[경제광장-박도규 SC제일은행 전 부행장] 넷플릭스로 보는 금융의 미래
2000년대 초반 미국의 영화 대여시장을 이끌었던 블록버스터가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넷플릭스에 밀리면서 2010년에 파산을 한 적이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발전과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들고 나온 신생기업 넷플릭스에 의해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블록버스터는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당...
2019.05.30 11:16
[세상속으로-이민화 KCERN 이사장.KAIST 교수]선순환의 파괴자들, 극단세력
발전하는 국가와 정체되는 국가의 차이는 순환에 있다. 발전하는 국가는 성장과 분배가 순환하고, 정체되는 국가는 성장과 분배의 대립한다. 대립되는 가치의 순환으로 모든 조직은 진화 발전한다. 음과 양의 두 기운이 결합되는 우리 태극기의 모습이 바로 순환의 형상이다. 성장과 분배, 개인과 국가, 현재와 미래, 역량과...
2019.05.29 11:23
[프리즘] 좋은 재판, 믿을 수 있는 재판
몇 년 전 읽었던 대법원 판결문은 특이한 점이 있었다. 판결문에는 대법관 이름이 셋만 기재돼 있었다. 통상 대부분의 사건은 4명의 대법관이 한 부를 이루는 ‘소부’에서 처리한다. 한 명의 대법관 이름이 없는 판결문이었다. 알아 보니 항소심 재판장이 나중에 대법관이 됐는데, 하필 그 대법관이 속한 재판부...
2019.05.29 11:21
[데스크 칼럼]장자가 이재웅·최종구 설전을 보았다면…
장자(莊子) 잡편을 보면 공자(孔子)가 숨은 현인인 어부를 만나 가르침을 받는 내용이 나온다.어부는 걱정거리(患)를 만드는 원인을 네 가지로 분석했다. 큰 일을 해내려고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까지 바꾸며 공명을 얻으려는 욕심(), 지식을 내세워 남의 것까지 자신의 것으로 삼으려는 탐욕(貪), 잘못을 알면서도 고치지...
2019.05.29 11:19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서울 집값 주춤 아니었어?…학군지들 신고가 쏟아진다 [부동산360]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둔화된 가운데 겨울방학을 앞둔 가을 이사철 특수를 맞아 주요 학군지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반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대치동 내에서도 대장아파트로 불리는 ‘래미안대치팰리스’는 최근 다양한 평수가 최고액에 거래 되고 있다. 이번달 14일 해당 단지 전용 94㎡는 42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에는 41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