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다시 짙어진 지역주의…巨與 주도로 해소방안 찾아야
21대 총선 결과가 정치권에 남긴 가장 큰 과제는 지역주의 망령 해소가 아닌가 싶다. 한국 정치지형에서 점차 옅어져가는 듯하던 지역주의가 이번 총선을 거치면서 다시 짙어졌기 때문이다. 호남과 영남이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더 선명하게 갈라진 것이다. 결과만 놓고 보면 그런 걱정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과...
2020.04.17 11:25
[사설] ‘코로나 고용쇼크’, 친기업정책이 유일한 답이다
코로나19발 고용한파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주목받았던 ‘3월 고용동향’은 예상대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3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만명 가까이 줄어 2009년 5월 이후 10년10개월만 처음으로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휴업·휴직이 늘면서 취업자 수에 잡히지만 실제로 일을 하지 못하는...
2020.04.17 11:24
[데스크칼럼] 21대 총선이 던진 ‘포스트 코로나’ 화두
#. “자연사박물관에나 보관해야 할 화석에 지나지 않는다.” 루21(Rue21 )의 전 최고경영자 밥 피쉬(Bob Fisch)가 백화점을 두고 한 말이다. 급변하는 소비행태와는 맞지 않는 과거의 유물이라는 것이다. #. 42.1%. 시장분석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가 내놓은 1년 내 미국 백화점...
2020.04.16 11:25
[사설] 심판받은 야당, 뼈를 깎는 자성없으면 미래없다
21대 총선에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역대급 참패를 기록했다. 미래한국당 비례의석까지 합쳐 100석을 겨우 넘겼다. 며칠 전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이 개헌저지선인 100석이 위태롭다고 하자, 김종인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엄살’이라고 일축했지만 현실이 됐다. 통합당은 2016년 20대 총선, 2017...
2020.04.16 11:25
[사설] 여당이 진정한 승자 되려면 밀어붙이기 유혹 떨쳐야
21대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뒀다. 어차피 방향은 정해진 상태에서 수준만이 관심이던 21대 총선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상상이상이다.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은 각각 163석과 17석을 얻어 180석의 의석을 확보했다. 국회 전체의석 ...
2020.04.16 11:25
[헤럴드비즈] ‘돈 풀기’는 해야 하는데 ‘돈 뿌리기’는 안 되는 이유
코로나19가 경제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각국의 중앙은행과 정부가 ‘역대급 돈 풀기’를 과감하게 실행하고 있다. 이 분위기에 편승해 정치권에서는 ‘돈 뿌리기’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현재 시국에서 ‘돈 풀기’는 긴요하다. 그 이론적 근거를 필자의 이론인 유동자산공급 모형...
2020.04.16 11:22
[사설] 시종 실망스러웠던 총선전…그래도 투표는 해야 한다
15일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때 연기론까지 제기됐지만 차질없이 선거를 치르게 된 건 그나마 큰 다행이다. 역대 중요하지 않은 선거가 있었으랴만, 이번 총선은 특히 그 의미가 각별하다.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지금 대한민국은 전례없는 위기에 봉착해 있다. ...
2020.04.14 11:37
[사설] 금융위기 넘어 외환위기 당시로 치닫는 고용대란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향’은 모든 지표가 고용절벽, 실업대란을 가리킨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실업폭탄은 조짐이 아니라 이미 출발이고 현실이다. 3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5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1000명 늘었다. 주로 숙박·음식, 사업서비스 종사자들이다. 코로나19의...
2020.04.14 11:36
[세상속으로] 데이터 중심의 국가 R&D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지난해 말 캐나다의 AI 스타트업 ‘블루닷(BlueDOT)’은 중국 우한에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병한 뒤 서울 도쿄 홍콩 등으로 확산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는 CDC(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나 WHO(세계보건기구)보다 열흘이나 빠른 예고였다. 직원 수가 불과 40명 남짓한 기업이 국제기구보다 빠르게 예측할 ...
2020.04.14 11:33
[사 설] 글로벌 소비절벽이 부른 수출부진, 차원 다른 대책 필요
지난달 전년 동월 수준에 근접한 실적을 보이며 희망의 싹을 보이는가 싶던 수출이 결국 열흘도 안돼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소비절벽의 직격탄을 맞고 말았다. 통계청이 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의 실적을 집계한 결과, 수출은 12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8.6%(28억달러) 줄었다. 국지적인 소나기가 아니다. 전국적...
2020.04.13 11:31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단독] 슈주 동해 120억 성수동 빌딩 영끌…대출액이 무려 90억이었다 [부동산360]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올해 4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빌딩을 120억원에 매수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해당 건물이 위치한 토지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한 채를 공동담보로 약 90억원을 대출받아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동해(본명 이동해)는 지난 4월 27일 서울 성수동2가 일대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을 개인 명의로 120억원에 매수했다. 올 7월 중순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는데 채권최고액 108억원의 근저당권이 잡혀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