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팀장시각] 굿바이 빚, 굿바이 집
“갚을 능력이 돼도 빌리지 못한다.” 신한은행에선 남은 올 한 해 사실상 더는 대출받기가 어렵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연말까지 2000만원을 넘는 모든 신규 가계신용대출을 막는다. 은행권의 대출 조이기가 이달 들어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은행들에 12월까지 월 평균 신용대출 증가액을 2조...
2020.12.23 11:24
[사설] 의혹 감당 안 되면 일단 탈당…매번 그렇게 끝낼 것인가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의 편법 증여 의혹이 연일 확산되고 있다. 아버지 회사에서 일감을 몰아줘 거액의 재산을 형성했다는 게 그 요체다. 914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21대 국회 최고부자로 기록된 전 의원은 그렇게 해서 12년 만에 재산을 130배나 불렸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의 부친이 이를 취재하던 기자에게 3000만...
2020.12.23 11:21
[사설] 대책 없는 거대여당의 입법 만능주의 1가구 1주택법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을 중심으로 22일 발의된 1가구 1주택법(주거기본법 개정안)은 거대 여당 입법 만능주의의 폐해를 제대로 보여준다. 한 채만 남기고 빼앗겠다는 게 아니니 재산권이나 거주기본권 등의 위헌 여부는 논외로 치자. 하지만 이 법으로 주택시장의 자유시장경제는 완전히 무너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2020.12.23 11:21
[팀장시각] 굿바이 빚, 굿바이 집
“갚을 능력이 돼도 빌리지 못한다” 신한은행에선 남은 올 한 해는 사실상 더이상 대출받기가 어렵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연말까지 2000만원을 넘는 모든 신규 가계 신용대출을 막는다. 은행권의 대출 조이기가 이달 들어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은행들에게 12월까지 월 평균 신용 대출 증가액...
2020.12.23 10:12
충북, ‘오송·충주 국가산단 예타 통과’ 최대 성과로 선정
충북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2020년 바이오산업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우선, 올 해 가장 큰 성과로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준비해 온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가 동시에 통과된 것을 꼽았다. 앞으로 충북에...
2020.12.22 13:07
메리 K-마스의 새로운 도전…중기부, 스마트매대, 무인판매기, O2O 판매 부스 등 ‘무인점포’ 선보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 19일부터 서울 삼청동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0 K-MAS 라이브마켓‘ 행사에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무인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0 K-MAS 라이브마켓’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삼청로 랜선공간을 찾는 소비자는 무인 ...
2020.12.22 13:02
관세청, 불법 수입 겨울용품 125만점 국내 유통 사전 차단…인증 미필 온열팩, 손난로, 완구 등
관세청(청장 노석환)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이하 국표원)은 난방용품, 선물용품의 수입 통관단계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불법 및 허위표시 제품 60건 125만점을 적발, 국내 유통을 사전 차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적발은 계절적 수요에 따라 수입이 증가하는 난방용품과 크리스마스 선물용품에 대해 관세청과 표준...
2020.12.22 13:02
백색가전 시장에 부는 스마트한 바람···성숙단계의 백색가전 분야에 특허출원 급증
스마트 백색가전 분야의 국내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기업(연구기관 포함)이 전체 출원의 75.9%를 차지하며 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성숙단계에 도달한 백색가전 분야*에서 기업들은 인공지능기술 등 4차산업분야와 융합한 스마트 백색가전을 통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모습이다...
2020.12.22 13:00
[라이프칼럼] 성탄절에 떠오르는 배려
세계2차대전 당시 독일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던 미군 보병 분대 하나가 고립됐다. 고립된 상태에서 계속된 전투로 이미 식량은 바닥났고, 물마저도 신병의 수통에 한두 모금 마실 양이 전부였다. 그때 분대장이 마지막 전투가 될지 모르니 필요한 사람은 물 한 모금 마시고 전의를 다지자고 제안했다. 계속되는 치열한 전...
2020.12.22 12:02
[이태형의 현장에서] 라임 제재 해 넘기고 공매도 폐지 외면
2020년 증시는 개인투자자들의 한 해였다.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은 3월 중순 지수 대폭락을 전후로 외국인의 매도물량을 받으면서 지수를 지탱했고, 나아가 지수상승까지 이끌며 코스피지수의 역대 최고치 경신까지 이끌어냈다. 대형 기업공개(IPO)가 잇따르면서 고객예탁금, 신용잔고 등 증시 주변...
2020.12.22 11:53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