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집단자살과 다름없는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인구감소
“우리나라 총인구가 올해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50년 뒤에는 지금보다 2000만명 이상 줄어든 3700만명에 불과하고 그나마 남은 인구의 절반은 65세 이상 노인들일 것”이라는 통계청의 ‘2020∼2070년 인구추계’ 발표 내용은 한 마디로 섬뜩하다. 이보다 더 참담할 수 없는 한국의 미...
2021.12.10 11:19
[헤럴드광장] ‘외로움’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가 필요하다
최근 남아공화국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인 오미크론으로 전 세계가 다시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국내에서도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후 연일 감염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중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사람과의 관계가 삶의 의욕에...
2021.12.10 11:18
[일본 바로 보기] 코로나 사태 2년, 일본의 진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두 해가 지났다. 지난 2년간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국가별 특성이 드러났다. 일본은 지난해의 대혼란에서 벗어나 올 하반기 들어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일본은 매뉴얼에 익숙한 사회다.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재앙인 코로나 사태 초기에는 우왕좌왕했다. 일본 정부는 2020년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
2021.12.10 11:17
[특별기고] 탄소중립 시대의 국토정책
국토는 한 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범위이며, 우리 삶의 터전이다. 삶의 질은 경제적인 풍요, 깨끗한 환경, 사회적 행복감에 의해 다차원적으로 결정된다. 6·25 전후 황폐화된 국토를 재건하는 것이 모든 것에 우선시됐고, 초고속 경제성장을 달성하게 됐다. 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환경 문제는 애써 외면됐고, 환경정책...
2021.12.09 11:12
[사설] 대선 앞둔 여야의 ‘묻고 더불로’식 소상공인 지원경쟁
여야가 우리 사회의 공존을 위한 현안에 한목소리를 내는 것은 바람직하다. 지난 2년간 영업권을 제한받으며 K-방역에 협조하느라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여야 대선후보가 외견상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 보상에 예산 100조원을...
2021.12.09 11:09
[사설] 무너지는 K-방역...‘일시멈춤’으로 파상적 위기 넘어야
코로나 상황이 그야말로 바람 앞의 등불 형국이다. 9일(0시 기준) 확진자 수는 7102명으로,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확진자수 하루 1만명을 넘어서는 건 시간문제다. 방역 당국조차 단기적으로 이달 말 9000명, 다음달에는 1만1000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나마 이 정도로 그칠지도 의문이...
2021.12.09 11:09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실자산 닮아가는 가상자산
가상자산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통자산에 대한 대체제의 성격을 인정받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무제한 달러 작전’으로 돈을 풀면서 비트코인은 통화 가치 하락의 피난처로 부상했다. 그런데 기존 금융시장과는 별개로 움직이던 가상자산이 최근 인플레이션와 오미크론에 반응하면서 주가·금리 등...
2021.12.09 10:43
[남산四色] "보이콧 베이징"
“1964년 도쿄올림픽이 일본의 재탄생에, 1988년 서울올림픽이 한국의 민주주의 전환에 획기적 이정표가 됐듯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은 중국의 자유를 신장해줄 것이다.” 2001년 7월 13일 중국 베이징은 두 번째 도전 만에 도쿄, 서울에 이어 아시아 세 번째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튿날 미국 일간지 ...
2021.12.08 11:18
[사설] 중도 확장성이 관건이라며 ‘극우 영입’ 자충수 두는 국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 6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식에서 “당의 혁신으로 중도와 합리적 진보로 지지 기반을 확장해 이들을 대통령선거 승리의 핵심 주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 사령탑으로 귀환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7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쪽 지...
2021.12.08 11:14
[사설] 경영평가 잘 받으려 실적 조작한 심평원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일부 사업의 실적을 조작했다는 헤럴드경제 보도(12월 8일)는 한 마디로 충격적이다. 심지어 내부 고발 내용을 감사해놓고도 개선과 정정은커녕 그냥 덮어버렸다는 데엔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심평원은 의료계를 심사평가하는 기...
2021.12.08 11:13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