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말에 책임지는 정치의 계기돼야 할 영빈관 신축 해프닝
영빈관 신축 논란이 반 나절 만에 철회로 마무리됐다. 일단 재빨리 거둬들인 건 잘한 일이다. 하지만 해프닝으로 끝날 것 같지 않다. 두고 두고 공격받을 게 뻔하다. 그만큼 중요한 실책이었다. 영빈관 신축이 논란을 불러온 가장 큰 이유는 말을 너무 쉽게 뒤집었기 때문이다. 청와대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의 대표격이...
2022.09.19 11:22
[사설] 삼성, 탄소중립 新환경 대전환, 우리 사회 공통의 도전
삼성전자가 15일 초저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등 혁신 기술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배출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신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1992년 환경 문제를 처음으로 인식한 ‘삼성 환경 선언’ 이후 30년 만의 경영 패러다임 ...
2022.09.16 11:27
[사설] 고용호황 반갑지만 임금상승 압력 우려된다
8월에도 고용훈풍이 이어졌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 동향’의 모든 수치는 역대급이다. 그것으로만 보면 이상할 정도로 좋은 고용시장이다. 그럼에도 불안감은 지울 수 없다. 속을 들여다보면 아쉬운 부분은 여전하다. 일단 8월의 취업자 수는 2841만명으로, 1년 전보다 80만7000명 증가했다. 고용률...
2022.09.16 11:27
[헤럴드광장] 촉법소년 나이의 하향조정이 필요하다
최근 촉법소년의 나이 하향 논란이 한창이다. 촉법소년이란 범죄행위를 해도 처벌받지 않는 10~14세 미만의 나이로, 사회봉사나 보호관찰 등의 보호처분 대상이 되는 연령의 아이들을 말한다. 현행법 상 14세 미만의 아이들은 범죄를 저질러도 책임능력이 없기에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 ...
2022.09.16 11:24
[일본 바로보기] 혼다의 미래 전략 승부수
일본 제조업의 기둥은 자동차산업이다. 도요타는 지난해에도 독일 폭스바겐을 제치고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정상을 지켰다. 도요타와 닛산, 혼다가 일본 3대 자동차업체다. 혼다(HONDA)는 창업 연도나 생산 대수에서 선두 두 업체에 밀리지만 ‘디자인’과 ‘품질’은 뒤지지 않는다. 자동차 본고장 미...
2022.09.16 11:23
[홍길용의 화식열전] 취임 100일 이복현…‘잘한다’ 보다 ‘잘했다’ 되어야
대부분의 경제위기는 금융에서 비롯된다. 1997년 외환위기는 기업의 과도한 차입이 주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였다. 이후 신용카드 사태와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저축은행 부실사태 등도 모두 금융이 핵심이었다. 실물경제의 비효율이 금융을 통해 드러나는 양상이다. 우리 경제는 이런 위기들을 비교적 잘 견뎌냈...
2022.09.15 11:24
[데스크칼럼] 다가오는 금융위기, 금감원이 예방해야
대부분의 경제위기는 금융에서 비롯된다. 1997년 외환위기는 기업의 과도한 차입이 주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였다. 이후 신용카드 사태와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저축은행 부실 사태 등도 모두 금융이 핵심이었다. 실물경제의 비효율이 금융을 통해 드러나는 양상이다. 우리 경제는 이런 위기들을 비교적 잘 견뎌냈...
2022.09.15 11:11
[사설] 커지는 ‘깡통전세’ 위험, 세밀한 선제적 대응책 필요
금리상승 여파로 주택시장이 본격 조정기에 접어든 가운데 전셋값보다 집값이 빨리 하락하면서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에 노출된 세입자도 늘어나고 있다. 깡통전세는 매매 가격 대비 전셋값(전세가율)이 지나치게 높아 세입자가 계약 만료 후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있는 전셋집을 뜻한다. 국토...
2022.09.15 11:09
[사설] 배부른 금융노조의 명분없는 파업, 국민 분노만 살 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결국 16일 총파업을 벌일 모양이다. 집행부는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공식화했다. 일종의 출정식인 셈이다. 다행히 파업의 강도는 높지 않다. 16일 하루뿐이고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대통령집무실이 있는 삼각지까지 행진하는 정도다. 분위기로...
2022.09.15 11:08
[홍길용의 화식열전] 40년 만에 다시 열린 美 달러 블랙홀
1980년대 초 미국의 초강력 긴축은 제조업의 붕괴를 가져왔다. 금리를 높이자 일본과 독일에 열세였던 미국 제조업들은 버틸 재간이 없었다. 미국의 금융이 급부상했다. 미국의 긴축은 달러를 빌렸던 국가들의 외채 부담을 높였다. 외환위기를 겪은 나라들은 달러에 집착했고 이는 지속적인 수요로 이어졌다. 원유 국제거래...
2022.09.14 11:41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