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 교육시스템 개혁이 일어나지 않으면 미래도 없다.
한국의 교육 시스템이 희망이 있는가? 저출산 원인 중의 하나가 교육이다. 합계출산율은 빛의 속도로 떨어져 0.8명이 붕괴됐고 OECD 국가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로 가장 낮다. 물론 주거, 일자리, 물가 등 다른 요인도 저출산에 많은 영향을 미쳤지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교육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이르기까지 ...
2023.03.20 11:28
그래도 팔리는 크레디트스위스…미국 은행 위기가 더 심각하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유럽 투자은행(IB)의 마지막 자존심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넘어가네요. 각종 스캔들로 경영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며 고객들이 무더기 이탈한 게 CS 사태의 핵심이죠. 가격은 물론 과정이나 방식 모두 극적이고 파격입니다. 주주총회를 건너뛰는 절차가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UBS는 CS 몸집을 3분의 1...
2023.03.20 10:30
[사설] 경제발목 잡는 여행수지, 관광객 유치 더 공격적으로
코로나로 닫혔던 빗장이 풀리면서 해외로 나가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 여행수지 적자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월 경상수지 적자(약 5조9664억원) 규모가 42년 만에 최대 규모로, 이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를 여행하면서 쓴 돈(1조9556억원)이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여행수지 적자가 1년 사...
2023.03.17 11:22
[사설] 12년 만의 한일 정상회담, 상생적 경제협력의 출발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미래 세대를 위해 새로운 한일 관계를 열어가기로 합의했다. 한국 대통령이 다자회의가 아닌 일본 총리와의 양자회담을 위해 일본을 찾은 것은 12년 만이다. 양국 정상은 새출발을 위해 굳게 닫혀 있던 장벽들을 걷어내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소재...
2023.03.17 11:22
[헤럴드광장] 손해사정제도 개선의 올바른 방향
보험 민원을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가 손해사정제도다. 이는 손해 발생 사실 확인 및 손해액 산정 등을 위한 절차로, 손해보험상품이나 제3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보험회사는 손해사정사를 고용 또는 선임해 손해사정업무를 위탁해야 한다. 그런데 보험 민원 중에서 보험금 산정이나 지급과 관련된 민원이 높...
2023.03.17 11:22
[세상읽기] 넓은 울타리가 필요한 때
‘스스로 계약직의 길을 선택한 사람.’ 국내에서는 10년 전 드라마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상한 계약직 미스김의 좌충우돌 회사 생활을 그린 2013년작 ‘직장의 신’ 이야기다. 주인공 미스김에게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정해진 근로시간보다 더 일하지 않는다. 더 일해야 할 때는 추가 ...
2023.03.17 11:22
[사설] 금융불안 재확산, 22년 묶인 예금자보호 한도 높여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세계적 투자은행인 스위스의 크레디트스위스(CS)에서 부실 충격이 발생했다. 미국 증시 반등으로 안도감이 일었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유럽발 악재로 다시 휘청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등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후퇴한 것은 물론 은행권 위기가 몰...
2023.03.16 11:29
[사설] MZ세대 반발에 결국 손보게 된 주 69시간 근무제
한 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하는 근로시간제도 개편안에 윤석열 대통령이 재검토를 지시하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MZ세대의 얘기를 듣는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애초 노동부는 일이 많을 때 몰아서 일하고, 쉴 때 제주도 한 달 살기도 가능하다는 ‘주 최대 69시간 근무제’가 MZ세대의 호응을 얻...
2023.03.16 11:28
‘사고뭉치’ CS, 이제는 ‘골칫거리’…시장에선 벌써 ‘왕따’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융 스캔들마다 이름을 올리던 ‘사고뭉치’ 크레디트스위스(CS)가 글로벌 경제의 ‘골칫거리’가 됐다. 시장에서도 이미 ‘왕따’다. 철저한 보안을 자랑하던 스위스은행 비밀계좌의 명성은 사라진 지 오래다. 개별은행의 문제라면 스위스 중앙은행의 유동성 지원으로 일단락될 수도 있지만...
2023.03.16 10:34
[사설] 삼성의 통 큰 투자, 첨단산업 초격차 경쟁력 견인차
첨단산업을 둘러싼 치열한 글로벌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비상경제민생회의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미-중 패권경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주도권을 쥘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를 설계하는 자리여서다. 정부는 초격차 기술력 확...
2023.03.15 13:01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집값 어쩐지 너무 오르더라…“전세 반년 사이 4억이 뛰었다”[부동산360]
정부의 대출 규제에 아파트 매매 수요자들이 전세시장으로 유입되며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 주요 지역에선 최근 몇 달간 전세 최고가 계약이 속출하는 가운데, 대출 조이기와 매물 감소가 맞물려 가파른 전세가격 오름세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3.3㎡(평당) 전세 가격은 평균 약 2442만원으로 2022년 12월(약 2502만원) 이후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내에선 서초구(약 3808원), 강남구(약 3661만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