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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경찰이 불송치한 임성근 사단장 제외한채 현장지휘관 6명 수사 착수 예정"
대구지검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송치된 해병대 1사단 7여단장 등 현장 지휘관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해당 사건을 수사한 경북경찰청은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된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자 6명에 대한 사건자료 일체를 대구지검으로 넘겼다...
2024.07.08 18:29
한동훈 "윤·나·원 이제와서 적반하장..앞으로도 사적으로 영부인과 당무 관련 대화 안할 것"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는 8일 "나는 당 대표가 돼도 영부인과 당무와 관련해서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1월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 관련 사과 의향이 담긴 메시지를 받고도 묵살했다는 논란...
2024.07.08 18:26
배현진, 이철규 저격 “영부인 문자 유출, 누구인가 했더니…”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8일 또 다시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을 공개 저격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론 기사 링크를 공유한 뒤 “이번에 영부인의 문자를 유출해 전당대회판에서 당과 대통령실을 위기에 몰아넣는 자, 누구인가 했더니”라고 말했다. 해당 기사는 이 의원이 국...
2024.07.08 18:24
현대차그룹 GBC , "105층→55층 2개동→? 돌고돌아 다시 원점으로"
현대차그룹과 서울시가 서울 강남에 들어설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층수를 두고 줄다리기를 한 끝에 현대차그룹이 한발 물러선 모양새를 취하면서 새 GBC 디자인에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그룹이 애초 105층 초고층 빌딩을 지으려던 계획을 55층 2개 동으로 바꾸겠다고 한 변경안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
2024.07.08 18:21
"이 쌍권총, 무슨 사연 있길래"…25억원 낙찰, 알고보니 '이 사람' 소유였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 소유의 쌍권총이 169만 유로(약 25억원)에 팔렸다고 영국 BBC방송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폴레옹의 쌍권총은 이날 파리 오세나 경매장에서 120만~150만유로(약 18억~22억원)에 팔릴 것이라는 예측을 뛰어넘은 169만 유로에 최종 낙찰됐다. 경매에 나온 쌍권총은 파리의 총...
2024.07.08 18:21
의대교수들 "전공의 처분 철회말고 애초부터 위법 인정하는 취소하라…전공의 안돌아올 것"
수련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지 않겠다는 정부 결정에 대해 의대교수들이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교수들은 무리한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보완 등 근본적인 대책 없이는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교수들 역시 휴진 계획을 철회...
2024.07.08 18:16
우티, 프리미엄 서비스 '우버 블랙' 7월 출시
택시 업계의 반발로 시범 운영이 중단됐던 우티(UT)의 프리미엄 서비스 '우버 블랙'이 이달 출시된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7월 중 사업 확장을 위해 우버 블랙의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한국 방문 외국인과 의전이 필요한 기업 고객, 일반인 승객이 될 예정이다. 우티는 지난해 ...
2024.07.08 18:10
나경원 “한동훈, 검찰에 있을 때 김건희 여사와 연락 주고 받지 않았냐”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8일 한동훈 후보를 향해 “검찰에 있을 때 김건희 여사와 연락을 주고 받은 것이 오히려 더 부적절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김 여사의 연락이 ‘사적 연락’이라 답하지 않았다는 한 후보의 논리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나 후보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국...
2024.07.08 18:06
전국 기습폭우에 실종·고립 등 피해 속출
8일 새벽 중부지방과 충청·경북권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장마철 한밤중에 쏟아진 집중호우에 도로가 침수되고, 산사태 위험도 커져 주민들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거나, 긴급대피하기도 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도내 129가구 197명이 대피한 가운데. 대피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앞...
2024.07.08 18:05
홍준표 "한동훈, 유승민 길 가고 있다" 劉 "'코박홍' 아부꾼, 도발 상대해준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레이스에서 뛰고 있는 한동훈 후보를 향해 "지금 유승민의 길로 가고 있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그게 성공한다면 윤석열 정권은 박근혜 정권처럼 무너질 것이고, 실패한다면 한 후보는 영원히 정치권에서 사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2024.07.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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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