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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푸틴 "러시아의 핵 교리 수정 배제하지 않아"
푸틴 "러시아의 핵 교리 수정 배제하지 않아"
2024.06.08 00:07
퇴근 3분 전 컴퓨터 끄고 칼퇴하는 신입 어쩌나…“꼰대냐” vs “지적해도 될 듯”
퇴근 시간 3분 전 컴퓨터 끄고 정각에 퇴근하는 신입사원의 행동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5시57분에 PC 끄는 신입'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공기업에 다니는 글쓴이 A씨는 "입사 한 달 차인 신입이 5시57분에 PC 끈 뒤 6시...
2024.06.07 23:48
룸살롱 접대 받고 다방직원 성희롱한 경찰 간부…법원 "해임 처분 과해"
부하 직원으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고 다방 종업원을 성희롱한 경찰 간부에게 해임 처분은 과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8-3부(신용호 정총령 조진구 부장판사)는 A씨가 경찰청장을 상대로 "해임 및 징계부가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1심과 같...
2024.06.07 23:19
아내 흉기로 찌르고 빌라 옥상서 자해 시도한 30대 남편
한 빌라에서 3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자해를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인천시 계양구 빌라에서 3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동생은 빌라 2층인 자택 현관문...
2024.06.07 22:57
경북도의회, 오는 10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경북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7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희(청도), 황명강(비례), 김경숙(비례) 의원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상주), 허 복(구미), 박채아(경산) ...
2024.06.07 22:33
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개최도시는 단연 '경주' 강조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6월 중)을 앞두고 7일 마지막 관문인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주의 당위성과 강점을 피력했다. 프리젠테이션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도 함께 해 경주 개최에 강한 의지와 경주선정에 온 힘을 보탰다....
2024.06.07 22:25
대구시교육청, 1학기 늘봄학교 만족도 조사…학부모 94% 만족
대구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학기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참여 학부모의 94%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6월 5일까지 1학기 늘봄학교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늘봄학교...
2024.06.07 22:10
경북교육청·중앙아프리카공화국, 현지 초중등학교 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 교류 확대
경북교육청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이 교육청을 방문해 임종식 교육감을 예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4월 중아공 초중등학교 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보내준 540여 대의 '따뜻한 경북-R컴퓨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
2024.06.07 22:03
바이든, 젤렌스키에 “군사 지원 늦어져 사과드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공화당의 반대로 미국의 군사 지원이 늦어진 데 사과하며 30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원조를 약속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의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양자 회담했다. 두 정상은 전...
2024.06.07 21:50
[속보] 美 5월 고용, 전망치 웃돈 27만2000명 증가…실업률 4.0%
미국의 5월 신규 일자리 증가 폭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7만2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9만명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다. 5월 실업률은 4.0%로, 시장 전망(3.9%)을 소폭 웃돌았다.
2024.06.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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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