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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경쟁률 1.22대 1…‘충주 3차 푸르지오’ 1순위 마감
대우건설이 지난 17일 ‘충주 3차 푸르지오’가 평균경쟁률 1.22대 1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172-1번지에 공급되는 ‘충주 3차 푸르지오’는 지난 1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며 465(특별공급 제외)세대 공급에 570건이 접수됐다.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8개동, 총 474세대 규모...
2015.12.18 09:49
매매가 상승폭 둔화…주택시장 체감온도 영하권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규제 계획이 발표되고, 미국발 금리인상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주택시장에 칼바람이 불고 있다. 하필이면 시점도 거래가 둔화되는 부동산 비수기인 탓에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뚝뚝 떨어지고 있다.18일 한국감정원과 KB국민은행이 나란히 내놓은 주택 매매시황 자료를 보면 ...
2015.12.18 08:15
차가 사라지는 마법…지하주차장 특화 공원형 단지 ‘눈길’
건설사의 차별화 설계 전략이 계속되는 가운데, 특화된 주차공간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과거 80년대까지만 해도 아파트 주차공간 법정기준은 까다롭지 않았다. 자동차 소유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아파트 내 주차장 부족이 문제로 떠올랐다. 정부는 1989년 하반기 아파트 주차시설 기준 강화...
2015.12.18 07:59
서해대교 복구 예상보다 엿새 빨리 완료
교량 케이블 화재로 교통이 전면 통제됐던 서해대교 복구공사가 완료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에 따라 19일 서울ㆍ목포 양방향 모두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애초 성탄절인 오는 25일 서해대교 서울방향을 개통하고, 내년 1월 1일엔 목포방향을 전면 개통하려다 공사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졌다고 전했다. 지난 3일...
2015.12.18 07:28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시범사업 80호에 뽑혀…내년 3월 착공
국토교통부는 ‘9ㆍ2 서민ㆍ중산층 주거안정 대책’ 후속으로 추진 중인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의 제1차 시범사업 대상 80호를 18일 LH 홈페이지(www.lh.go.kr)를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리모델링 임대주택 낡은 단독ㆍ다가구 주택을 허문 자리나 비어 있는 땅에 주택을 올려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하는 사업...
2015.12.17 11:01
LH, 오산세교2지구 대행개발로 조성공사 본격 시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세교2지구(2단계)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대행개발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민간기업에 사업지구 전체 조성공사를 맡기고, 여기에서 발생된 공사비 중 일부는 공동주택지 등으로 상계처리하는 방식이다. 대행개발 공사의 설계금액은 714억원이다. 대행개발에 대한 현물지급 토지는 오산세교...
2015.12.17 10:00
‘마을공동체 뉴스테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재능기부자 특별공급
대우건설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를 대상으로 재능기부자 특별공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외국어, 학습지도, 악기연주, 조경, 보육, 마을활동 등 재능기부 활동이 가능한 대한민국 성인으로 일정 기준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 대상이다. 대우건설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각 지자...
2015.12.17 09:58
“을미년 通했다” …중견건설사 자신만만 왜?
올 한해 분양시장은 중견건설사의 약진이 돋보였다. 반도건설은 전 가구가 순위 내 청약 마감되며 승승장구 했고, 호반건설과 중흥은 1만여 가구 이상을 쏟아내며 대형건설사의 아성을 위협했다. 전문가들은 “분양시장 호황 속에서 중견건설사의 공격적 행보가 주효했다”며 “입지와 상품 등 차별화 전략이 좋은 결실을 이...
2015.12.17 09:36
현대건설, 임직원 급여끝전 모은 3억4천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은 17일 건설 계열사 임직원 등을 포함한 3000여명이 올해 1년간 급여끝전으로 모은 성금 3억4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성금엔 현대건설 임직원 2839명, 건설 계열사 임직원 388명이 힘을 보탰다. 지난해 12월~올 11월까지 1년간 받은 급여에서 매월 3000...
2015.12.17 09:31
견본주택 안내를 폰으로…래미안 베라힐즈 ‘래미안 도슨트’ 서비스 눈길
올해 마지막 래미안 물량인 ‘래미안 베라힐즈’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견본주택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래미안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래미안 도슨트’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견본주택 내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4년 래미안이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오디오 서비스 기반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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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주민들, GTX 관통 싫으면 얘기하세요” 노선변경에 술렁이는 대치동 [부동산360]
단지 아래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가 지나가게 설계 돼 반발에 나섰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GTX관련 의견청취를 지자체에서 하겠다고 나서자 혹시 설계변경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은마아파트 주민들에게 공문을 보내 GTX-C 노선 실시계획 승인에 관한 의견청취 중에 있다. 27일까지 구청에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고 하자 주민들은 서로 모범양식을 공유하며 의견청취서 제출을 독려중이다. 그러면서 주민들 단체 채팅방에는 “정중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