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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12억원 비과세, 이르면 8일 시행…기준, 잔금·등기일 중 빠른 날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상향 시점이 이르면 오는8일로 앞당겨진다. 주택 매도 잔금 청산일과 등기일 중 빠른 날이 기준점이 된다. 6일 국회와 정부 당국에 따르면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기준선 상향 조치가 이르면 이달 8일부터 시행된다. 국회는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2021.12.06 06:28
3분기 보험사 대출 0.8% 증가… 증가세 둔화
3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다. 연체율도 크게 떨어졌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2조4000억원으로 6월말(260조3000억원) 대비 2조1000억원(0.8%) 증가했다. 2분기 증가액(5조2000억원)이나 지난해 3분기 증가액(4조9000억원)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다. 가계대출 잔액은 ...
2021.12.06 06:01
뒷문은 열어둔 OPEC+…"코로나 확산세 정점 확인 필요"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 속에서도 기존 증산 방침을 유지하기로 한 가운데, 유가와 관련된 변수로 코로나19 확산세 정점기가 주요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 2일(현지시간) OPEC+는 정례회의를 열고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계획...
2021.12.05 20:55
평당(3.3㎡) 9000이 실화(?)…호가 치솟은 한남뉴타운 2구역 매수세 실종 [부동산360]
“매수자들 사이에 꼭지점이라는 인식이 강해요. 사겠다는 사람은 없는데 집주인들은 호가만 올리고 있습니다.” 서울시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한남2구역)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매매 시장은 여전히 침체 양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가격이 빠르게 치솟은 데다, 대출...
2021.12.05 20:01
“신세계푸드, 모멘텀대비 현저히 낮은 주가”
한화투자증권은 신세계푸드가 모멘텀대비 주가가 현저히 낮다고 평가했다. 올 4분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노브랜드, 대체육, 지적재산권(IP) 등 신사업의 성장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4분기 매출 3325억원, 영업이익 9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
2021.12.05 17:33
“이 조건으로는 못해”…조합 등살에 중소 재건축서 발빼는 시공사 [부동산360]
문래동의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 남성맨션, 진주맨션의 재건축 사업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삐걱거리고 있다. 가구수가 160~390가구에 이르는 소규모 공사여서 건설사들이 소극적일 뿐만 아니라 공사비를 늘려달라는 시공사와 분담금이 늘어날 것을 우려해 불가능하다는 조합이 맞서기 때문이다. 5일 진주맨션 재건축조합에...
2021.12.05 17:01
오세훈 예산 깎고 박원순 도시재생 되살린 서울시의회 [부동산360]
서울시의회가 ‘오세훈 표 주택정책 예산’은 삭감하고 ‘박원순 표 주택정책 예산’은 되살렸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주택정책실,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및 공공개발기획단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194억원이 감액되고 42억원이 ...
2021.12.05 15:01
소득 상위 10~30% "코로나 이전보다 근로 가치 낮아져"
소득 상위 10~30%에 해당하는 '대중부유층'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과 주식을 중심으로 자산은 불린 이들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근로활동의 가치가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6일 발간한 ‘2021년 자산관리 고객 분석 보고서: 팬데믹 시...
2021.12.05 13:09
이사하는 일시적 2주택자도 다주택자?…종부세 계속되는 논란[부동산360]
#. A씨 부부는 자녀 교육을 위해 이사를 결심해 지난 5월 초 서울 양천구에 새 주택을 사들이고, 7월 말 기존 보유했던 마포구의 집을 팔았다. 집을 갈아타는 상황에서 약 2개월간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것이다. 그런데 A씨 부부는 지난달 말 둘이 합해 총 600만원의 종합부동산세를 내라는 고지서를 받게 됐다...
2021.12.05 12:59
위중증 닷새째 700명대...서울·인천 증증병상 가동률 91%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누울 병상이 바닥을 보이고 있다. 5일 연속 위중증 환자가 700명대를 기록한데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5000명 안팎으로 속출하자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병상 대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91.1%로...
2021.12.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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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이나 떨어졌던 홍대 4층 꼬마빌딩…5억 웃돈 얹어 팔렸다 [부동산360]
[영상=윤병찬PD] 고금리로 인한 대출이자 부담에 경매시장에 상가 매물이 쌓여가는 가운데, 홍대 인근 한 꼬마빌딩이 최저입찰가 대비 5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매각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 최대 규모 상권이 형성된 지역인 데다 토지값보다도 낮아진 최저입찰가에 응찰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경·공매 입찰 정보업체 경매락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지하 1층~4층 규모 빌딩은 전날 진행된 세 번째 경매에서 46억7820만원에 낙찰됐다. 최저입찰가가 41억4720만1000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