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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남자를 좋아해?…아마존 여성차별 문제로 채용프로그램 자체 폐기
[사진=AP연합뉴스]AI로 지원서 분석 1~5점 평가 남성 지원자 다수→편향적 서류 분류BBC “AI 신뢰성 논란 여전”[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비밀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채용 프로그램을 개발해오다 시스템상에서 여성차별 문제가 발생해 이를 자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다.10일(현...
2018.10.11 10:23
美 중국 지재권 탈취 정조준…中 정보요원 ‘산업스파이’ 혐의로 압송
중 국가안전부 관리, GE등 미국항공기술 절취미 법무부, 중국 정부 배후 증거로 이해애플 아마존 등 스파이칩 논란도 불거져[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정보요원이 미국 항공기업의 기밀 정보를 훔친 혐의로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됐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10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미국이 중국의 산...
2018.10.11 10:15
美 안방 워싱턴DC서 ‘위안부 국제영화제’…내달 9일 개막
위안부 국제영화제가 내달 9~11일 3일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 전쟁의 상흔 속에 여성으로써 오롯이 견뎌온 성폭력 피해자들의 아픔과 사과와 반성 없는 일본의 태도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겠다는 취지다.[사진소스=OSEN/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의 심장부인 수도 워싱턴DC에서 내달 ‘위안부 국제영화제’...
2018.10.11 09:38
“거짓 미투(me too)에 당했다”…미국선 힘투(him too)바람
[사진=123RF][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올해 성폭해 미투 바람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한편에선 거짓 미투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특히 뚜렷한 증거 제시도 없이 당사자의 주장만으로 유죄가 인정되는 경우가 생기면서 무괴죄로 인한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1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여고...
2018.10.11 08:53
“북한 광물자원 가치 남한의 15배”…중국, 투자 90% 독식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북한의 광물자원 잠재가치가 약 3800억원으로 남한의 15배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 광물자원에 대한 중국의 선점이 심화되고 있어 우리 정부의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한국광물...
2018.10.11 08:39
불의 고리’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0 강진…최소 두 차례 5.0이상 여진도
미국 지질조사국 홈페이지 캡처.[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 섬에서 11일 오전 6시48분(현지시간)께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보고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쓰나미 발생 예보도 나온 상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파푸아뉴기니 도시 라바울에서 남...
2018.10.11 08:10
트럼프 “한국, 우리 승인없인 아무것도 못해”…남북 해빙 과속에 제동
사진제공=로이터 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적 비핵화 조치 없이는 제재완화가 이뤄질 수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 제재’ 해제 검토 발언에 대해 “그들은 우리의 승인 없이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
2018.10.11 07:18
홍콩언론 "구하라 사건에 중국 여성들 높은 관심"
- 혜화역 시위에도 관심…중국내 ‘미투’ 활성화 조짐 [헤럴드경제]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 씨와 전 남자친구 사이의 영상 유포 협박 사건이 중국 여성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구 씨는 지난달 13일 새벽 전 남자친구와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2018.10.10 21:19
케냐서 버스 언덕 아래로 추락...승객 50명 사망
[연합뉴스][헤럴드경제] 케냐 서부에서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언덕아래로 굴러 50명의 승객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오전 4시께 케냐 서부 게리초 카운티에서 수도 나이로비에서 280Km 떨어진 서부 카카메가 지역으로 운행하던 버스가 굽은 언덕길을 내려가다 중심을 잃고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고 ...
2018.10.10 19:58
프란치스코 교황 "낙태는 청부 살인자 고용하는 것과 같아"
[연합뉴스][헤럴드경제]프란치스코 교황이 낙태를 청부 살인자를 고용하는 것에 비유하며 낙태 행위를 비난했다.교황은 10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 강론에서 “임신을 종결하는 것은 마치 누군가를 제거하는 것과 같다”며 “한 인간을 없애는 것은 문제해결을 위해 청부 살인자에게 기대...
2018.10.1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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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도 새 아파트인데 왜이래?…지방은 안오릅니다[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수요가 늘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다만 서울에선 신축의 인기와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도 함께 가격이 오르는 반면, 지방권에선 일부 지역은 신축마저 가격이 내리고, 대부분 지역의 구축 가격이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연령별 매매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5년 이하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100.29(2021년 6월=100 기준)로 지난 3월부터 6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